10월 12일 저녁, CCTV 《뉴스1+1》 진행자 백암송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전염병 대응처리사업지도소조 전문가팀 팀장 량만년과 영상인터뷰를 진행해 우리 나라 전염병예방통제정책을 해독했다.
백암송: 우리 모든 사람들이 생산과 생활 질서가 하루빨리 정상으로 회복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한 시간표가 있는가, 우리는 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량만년: 지난 3년 동안의 전염병예방통제, 우리는 모두 최종적으로 전염병상황을 이겨내고 2019년 이전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 이는 정부와 백성들이 모두 바라는 바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시간표에 대해 우리도 전염병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현 단계에서는 과학적으로 어느 달에 가서 이런 기준에 도달할 수 있을지 확실히 말하기 어렵다. 과거에 우리가 정말 전염병상황을 이겨내려면 바이러스, 질병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더 깊어져야 한다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아직까지도 많은 불확실성이 있고 특히 그 변이가 가속화되고 있다. 변이후에 오미크론의 바이러스성이 떨어지고 있고 치사률은 떨어지고 있지만 오미크론이 꼭 최종 변이주인 것이 아니라는 점은 과학적으로 비교적 확실하고 명확하며 또 변이가 되면 어떻게 될지, 아직도 큰 불확실성이 있다. 질병 자체에 대해 말한다면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그 후유증이 또 이제 중요한 과학적 문제로 놓여있다.
두번째 방면에서 우리가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는 무기와 수단을 보면 현재 특별히 효과적인 약이 없고 백신이 중증, 사망을 막는 효과는 좋은 반면 감염을 막는 효과는 그다지 좋지 않다. 현재 아직도 약물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백신 최적화와 접종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여전히 계속 노력해야 한다. 이 기대에 도달하기 위해 전 사회 모든 분야의 모든 사람들이 견지하고 자신감을 가진다면 전염병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백암송: 우리는 시간표에 대해 다시 대담하고 가설적인 추진을 해보려고 한다. 례를 들어 래년 봄에 량회를 마친 후 전염병예방통제정책을 점차 완화하고 일상 생산 및 생활의 질서를 회복한다고 할 때 앞으로 몇달 동안 로인 백신접종 가속화, 병원건설, 의료자원 몰림방지, 약품출시 등 이러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모두들 기꺼이 협조할 것이다. 이 방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량만년: 이 시간은 과학적으로 말할 때 명확하게 규정할 수 없다. 하지만 3년 동안의 전염병대응에서 우리가 줄곧 이런 방식으로 해왔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줄곧 바이러스에 대한 료해, 우리의 능력과 수단, 공구함의 풍부한 정도에 근거해 우리의 전략과 조치, 예방통제방안, 진료방안을를 끊임없이 최적화하고 보완해왔는바 진료 방안은 제1판부터 제9판까지 매우 큰 변화가 있다. 우리는 줄곧 관련 조치와 조합을 지속적으로 최적화, 보완, 조정하고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의료구조치료, 국민건강소양, 기층능력 강화, 약품연구개발, 백신 추가접종 등 관련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는 이제 백신접종률, 특히 취약계층과 로년층의 접종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동시에 우리는 일반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약품, 특히 경구용 약품의 연구 개발 및 생산을 다그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