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가 오르자마자 또 내려 년내 ‘7번째 하락’을 맞이할 듯하다.
9월 21일 24시, 국내 새로운 한차례 가공유가격조정창구가 곧 열리게 된다. 국제유가 변화의 영향을 받아 국내 가공유가격은 한차례 소폭 하락을 맞이할 수 있다.
금련창가공유분석가 왕산은 이번 가격계산주기이래 국제원유는 전반적으로 여전히 비교적 낮은 수준의 운행을 유지해 평균가격이 전 주기보다 반락했다고 밝혔다. 비록 원유시장의 공급전망 불확정성이 여전히 비교적 크지만 유럽과 미국의 금리인상 전망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우려가 유가를 압박하고 있다.
기구의 측산에 의하면 9월 20일 이번 가공유가격조정주기 9번째 근무일 참고원유품종의 평균가격은 배럴당 88.90딸라로 변화률이 -6.25%였는바 국내 휘발유, 디젤유 하향조정폭은 톤당 280원으로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은 리터당 0.2원 정도 하락할 수 있다. 이번 유가조정후 95호 휘발유는 9원 이하로 전면 하락할 전망이다.
“이후의 시장시세로 보면 국제원유는 넓은 폭의 파동을 유지할 수 있는데 원유가격은 87딸라/배럴 부근에서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금련창가공유분석가 필명흔은 9월 하순 생산자들이 판매량을 올리는 데 치중하면서 국제원유가 단기내에 악재지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미국 련방준비제도가 이번 주 40년만에 가장 높은 통화팽창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다시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미국 련방준비제도가 9월 21일 회의에서 금리를 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높고 100%포인트를 인상할 가능성도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 금련창원유분석가 한정은 투자자들이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글로벌 경제성장과 연료수요가 억제될가 봐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