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최근 2021년 기업봉급 조사정보를 발표하여 임금가격선 데터를 공개했다.
기업 종사자 임금가격선이른바 임금가격선이란 기업 종사자의 보고기간내의 임금수준을 말한다. 기본월급, 상여금, 수당과 보조금, 초과근무수당, 특별 상황에서 지급하는 임금 등이다. 이는 일정한 정도에서 로동력시장의 가격수준을 구현한다.
분위수(分位值)는 데터를 낮은 데서 높은 데로 배렬할 때 수렬에서 해당 백분률 위치에 있는 데터를 말한다. 이는 해당 비률의 데터가 이 데터보다 낮거나 같음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저위수(10분위), 하위 사분위수(25분위), 중위수(50분위), 상위 사분위수(75분위), 고위수(90분위)로 나뉜다.
어떤 직업의 임금가격선이 높은가?서로 다른 직업의 기업종사자 임금가격선을 보면 중위수 1~3위 직종은 각각 금융서비스 인원이 년간 11만 3400원, 기업단위 책임자가 년간 8만8000원, 정보전송, 소프트웨어, 정보기술 서비스 인원이 년간 8만1100원이다.
고위수 상위 3위 기업사업단위 책임자가 년간 27만 9600원, 금융서비스 인원이 년간 25만원, 정보전송,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서비스 인원이 년간 19만7300원 이다.
고위수를 제외하고 기타 분위수의 임금수준은 금융서비스 종사자가 모두 최고였는바 다른 직업보다 높았다.
어떤 일터의 임금가격선이 더 높은가?서로 다른 직업의 기업종사자 임금가격선외에도 직급별 기업종사자 임금가격선 데터도 함께 발표했다.
여기에는 관리직급, 기술직급, 기능직급 등 3가지 등급이 포함된다. 중위수로 볼 때 관리일터방면에서 관리류 직원 일터가 5만9200원/년, 기층관리일터가 7만 2000원/년, 중층관리일터가 8만 8000원/년, 고위관리일터가 11만 5000원/년이다.
기술직급방면에서 초급직함이 6만 3600원/년, 중급직함이 8만 600원, 고급직함이 10만 8400원이다.
기능직급에서는 초급기능이 5만 3500원/년, 중급기능이 6만 6000원/년, 고급기능 및 이상이 7만 7900원/년이다.
데터로부터 볼 수 있다 싶이 관리, 기술, 기능류 종사자 임금보수수준은 직급이 올라갈수록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기능,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힘써야 봉급도 따라서 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