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상시화 형세에서 손의 청결과 위생을 유지하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빨래비누, 세수비누에 비해 손세정제로 손을 씻는 것을 더욱 추천한다. 손세정제의 주요기능은 피부 청결과 보호로서 일부 특정된 성분이 소독, 살균 작용도 일으키지만 모든 손세정제가 살균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다.
손세정제는 보통형 손세정제와 항균살균형 손세정제로 나뉜다. 손세정제포장에 표기한 것이 ‘위소증자(卫消证字)’인지 ‘위장준자(卫妆准字)’인지를 확인하면 손세정제가 살균효과가 있는지 분간할 수 있다.
‘위장준자’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 화장품검사부문이 국산 화장품에 발급하는 비준번호이다. ‘위장준자’ 비준번호를 갖고 있는 손세정제는 화장품범주에 속해 살균, 항균효능을 갖고 있지 않다. ‘위장준자’의 손세정제는 보통 샴푸, 폼클린징과 같은 피부보호 화장용품에 속해 청결, 오염제거 목적에만 도달할 수 있다.
‘위소증자’ 손세정제는 청결의 기초에서 살균작용을 더해 화농성구균, 장내바이러스, 병원성 진균 등 흔히 보는 병균을 소멸하거나 억제할 수 있다. 이런 류형의 손세정제는 제품을 검사할 때 일련의 엄격한 안전성과 소독효과 검증을 받은 다음 위생허가증과 ‘위소증자’ 허가비준을 받고 생산과 판매가 허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