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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대학 교수 ‘격리기간 미팅룩’ 공개, 네티즌: 하하하, 너무 리얼해!

2021년 08월 12일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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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청화대학 교수 풍개평(彭凯平)은 자신의 웨이보에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자와 활동궤적 일부가 겹쳐 실시한 2주간의 자택관찰을 끝내고 마침내 외출할 수 있게 되였다고 밝혔다.

이 웨이보에 올린 풍교수의 격리기간 회의모습 사진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네티즌들은 “하하하, 너무 리얼하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북경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7월 29일 북경에서 2건의 북경외 전염병상황과 관련된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사례가 발생했는데 그들은 부부로 전부 호남 장가계의 북경귀환인원이였다.

그중 안해는 해정구 쌍청로 모 기술회사 직원으로서 해정구 쌍청로 쌍청빌딩 모 과학기술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풍개평은 자신이 상술한 확진환자와 7월 26일 쌍청빌딩 부근에서 1시간도 되지 않는 궤적교차가 있어 전염병예방통제정책의 요구에 따라 자택에서 2주간 관찰을 받았음을 밝혔다. 격리기간 동안 그의 생활은 매우 풍부했는데 연인원 41만명이 참여한 국제대회를 주재하고 5만자에 달하는 원고를 썼으며 3차례의 인터넷 강의와 회수를 헤아릴 수 없는 온라인회의를 열었다.

웨이보사진에서 풍교수는 자신의 ‘격리기간 미팅룩’를 공개했는데 상반신은 양복과 샤쯔를 입고 넥타이를 매고 하반신은 빨간색 홈웨어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네티즌들은 “풍교수는 참 충실한 격리생활을 보냈네요!”, “근무사진 참으로 리얼해요…”라고 감탄했다.

풍개평 교수는 현재 청화대학 사회과학학원 원장, 청화대학 심리학부 학과장, 청화대학-버클리 심리학고급연구센터, 청화대학 사회과학학원 적극심리학연구센터 주임, 청화대학 행복과학기술실험실(H+Lab) 공동주석으로 근무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