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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국 연구진, 델타변이바이러스 연구에서 중요 발견 있어!

2021년 08월 05일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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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약그룹 중국바이오 양효명 연구진은 델타변이바이러스에 효과적인 모노클로널 항체(单克隆抗体)를 최신 발견했는데 중화활성IC50이 5ng/ml에 달한다.

해당 연구는 식세포 전시기술을 리용해 SARS-CoV-2 감염 재활환자 8명의 말초혈액 단일핵세포(PBMC)를 유전자원료로 하여 면역문고를 구축했으며 SARS-CoV-2에 높은 중화활성을 가진 여러개의 모노클로널 항체를 성공적으로 선별해냈다.

결정체구조 분석데터에 따르면 활성이 가장 강한 항체2B11이 인식하는 RBD결정기와 ACE2의 결합위치가 고도로 중첩되여 신종코로나바이러스와 세포표면의 ACE-2결합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세포의 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이 밖에 연구진은 hACE2-아데노바이러스(hACE2-ADV)를 리용해 전도한 IFNAR-/-생쥐모형으로 2B11가 SARS-CoV-2 감염에 대한 예방과 치료 효과를 평가했다. 연구결과 대조그룹에 비해 바이러스공격 전이나 후에 2B11를 적용했을 때 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한 체중 감소 및 페부 바이러스수용량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인 페병리조직절편 분석결과 2B11은 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한 페염증을 현저히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델타변이바이러스는 전세계 신종코로나페염 전파의 주요한 변종이며 현재 국내에서 류행하고 있는 변종이기도 하다. 2B11이 해당 변종에 대해 야생주와 매우 일치한 중화활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델타변이바이러스로 인한 신종코로나페염의 단기간 예방과 초기 치료에서 비교적 큰 응용가치가 있음을 예시한다.
현재 이 2B11항체의 림상신청 작업이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국내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예방통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노클로널항체(单克隆抗体)란 무엇인가?

모노클로널항체(单克隆抗体)는 표적치료약물로 특이성이 뛰여나고 치료효과가 두드러지며 독성이 낮은 특성이 있어 ‘바이오미싸일’로 불리운다. 다양한 질병치료에서 탁월한 치료효과와 광활한 응용전망을 보이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