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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대보호를 틀어쥐는 것을 더욱 중시하고 대개방을 틀어쥐는 것을 더욱 중시하며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는 것을 더욱 중시 

서부의 새로운 국면 타개해야(장려한 70년 분투의 새 시대•구역협조발전 새 구도)

2019년 10월 31일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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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에 가면 중국의 크고 넓음을 더욱 느낄 수 있다. 서부를 걷노라면 시대의 맥박을 더욱 느낄 수 있다.

중국-유럽렬차가 통하고 국제륙해무역의 새 통로가 열리고 고대 비단의 길에서 새로운 락타방울소리가 울리는 우리 나라 서부지역은 지난날 개방의 말초이던 데로부터 한창 개방의 최전방으로 변하고 있다.

조림록화를 꾸준히 견지해나가고 있다. 섬서 록색판도는 북으로 400여킬로메터 추진되였고 내몽골 쿠부치사막은 록화를 통해 사막면적이 줄어들고 있는바 황색으로부터 록색으로 변하는 생태기적이 서부에서 끊임없이 연출되고 있다.

올해 5월, 혁명의 성지 연안은 전체적으로 절대빈곤에서 벗어났다. 지난날 ‘천하에서
제일 가난’하던 녕하 사해고는 지난해 빈곤발생률이 4%로 내려갔고 빈곤과의 고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서부, 더는 옛 모습이 아니다. 서부대개발전략 실시 20년래, 특히는 18차 당대회이래 서부지역에는 거대한 변화가 발생했고 우리 나라 경제판도에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부분으로 되였다.

올해 3월, 습근평 총서기는 중앙개혁전면심화위원회 제7차 회의를 주재하고 <새 시대 서부대개발을 추진하여 새로운 구도를 형성할 데 관한 의견>을 심의통과했다. 회의는 서부대개발을 추진하여 새로운 구도를 형성함에 있어서 대보호를 틀어쥐는 것을 더욱 중시하고 대개방을 틀어쥐는 것을 더욱 중시하며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는 것을 더욱 중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바둑판에 돌을 놓아 국면을 타개(落子破局)한다고 오늘날 서부는 어떻게 이 새 바둑을 잘 둘 것인가?

대보호 밑색

생태보호는 서부개발의 밑색으로 되였고 건드려서는 안되는 붉은선으로 되였다. 국가생태안전병풍은 공고히 되였다.

길이 좋으니 차를 몰고 높이 올라간다. 푸른 하늘 아래 강과 언덕이 어우러지고 골짜기들이 가로세로 널린 섬북의 황토고원, 눈이 닿는 데는 모두 록색천지이다.

위성지도를 펼쳐보면 흑룡강 흑하로부터 운남 등충에 다다르는 한갈래의 ‘호환용선(胡焕庸线)’이 그전에 중국을 두개의 색계로 나누었었는데 선의 동남은 푸른색이 완연했었고 선의 서북은 노랑색이 주색으로 생태가 취약했었다.

“물 한통 지고 4리길을 가야 하고 안부를 전하려면 산을 마주하고 소리쳐야 하고 비가 오지 않으면 농사를 못 짓고 비가 많이 오면 홍수가 졌다.” 연안 보탑구 풍장향 사해해는 20년전까지 산비탈을 개간하여 농사를 지었다. “개간할 수록 황페해지고 황페해질수록 가난해지고 가난해질수록 개간”하는 악성 순환으로 지난 세기말 연안의 수토류실면적이 77.8%에 달했었다.

전문보기:
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19-10/31/nw.D110000renmrb_20191031_3-01.htm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