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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진척 ‘가속화 버튼’ 눌러

바다를 향해 앞장서 발전 도모(장려한 70년, 분투의 새 시대 구역협조발전 새 구도)

본사기자 리홍빙 강남 왕위건 거운봉

2019년 10월 30일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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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삼각주 지역은 우리 나라에서 경제발전이 가장 활발하고 개방정도가 가장 높으며 혁신능력이 가장 뛰여난 지역의 하나로 전국경제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인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분투의 새 시대에 직면하여 장강삼각주의 발전은 전국의 앞장에 섰다.

2018년 11월 5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에서 장강삼각주지역 일체화 발전을 지지함과 아울러 국가전략으로 승격시키기로 결정했음을 선포했다. 얼마전 <장강삼각주지역 일체화 발전 계획요강>을 정식으로 인쇄발부했다.

전국발전의 강력하고 활발한 성장거점, 고품질발전 시범구역, 선참으로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한 선도구역, 지역일체화 발전 시범구역 및 새 시대 개혁개방의 새로운 고지—새로운 전략적 방향을 부여받은 장강삼각주는 ‘일체화’, ‘고품질’ 발전을 긴밀히 둘러싸고 일체화 진척을 다그치고 있다.

우월한 발전조건을 갖추고 있는 장강삼각주는 기회를 포착하고 선수를 썼으며 높은 수준의 개방을 견지하고 대외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공동으로 구축했다.

절강성 가선현 스마트커넥티드자동차 테스트구역에는 자률주행차 한대가 언덕을 오르고 물을 건너면서 시험주행을 진행하고 있었고 사람들은 자동차 핸들이 자동으로 움직이며 자동차를 앞으로 이끌어가는 광경을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옆 건물에는 ‘상해인재창업원’이라는 간판을 눈에 띄는 곳에 걸어두었으며 ‘바다’를 향한 가선현 사람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상해, 소주, 항주 세 유명한 도시와 린접해있어 늘 “큰 나무 밑에는 풀이 자라지 않는다”라는 평가를 받던 가선현은 어느덧 절강성과 상해를 이어주는 ‘첫번째 도시’로서 세계의 첨단인재와 과학기술을 끌어들이는 발전의 고장으로 되였다. 과거에 작은 마을에 불과했던 가선현은 ‘융합(融)’의 비결을 확고히 지키고 대외개방수준을 끊임없이 제고하여 현재 원근에 소문난 모범적 사례가 되였다.

또한 개방정도를 확대하고 발전공간을 개척하며 개혁의 심화를 추진하는 것은 장강삼각주 일체화 과정에 시종 일관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