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 8월 18일발 신화통신: 일부 단체가 18일 경찰을 상대로 집회를 개최한 데 대해 향항특별행정구정부는 유감을 표하면서 경찰측의 엄정한 집법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재천명했다.
특별구정부 대변인은 향항은 지금까지 아주 안전한 도시였고 2018년 기록된 전체 범죄사건수는 54225건으로 2017년보다 1792건 줄어들고 3.2% 하락하여 1974년 이래 최저를 기록했고 매 10만 인구로 계산한 범죄사건률은 728건으로 1970년이래 가장 낮다고 밝혔다.
이외 경찰팀이 2018년 진행한 서비스만족도조사와 대중의견조사에서도 84%의 설문대상자가 경찰의 전체적 서비스표현에 '아주 만족'하거나 '대체적으로 만족'한다고 했는데 2000년부터 경찰 서비스만족도조사를 시작한 이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불행하게도 지난 2개월간 열린 여러개 대중 시위행진과 집회가 끝난 후 급진적이고 폭력적인 시위자들은 여러차례나 경찰 방어선을 공격하고 제멋대로 도로를 막고 공공시설을 파괴하고 여러곳에 불을 질렀으며 공격적인 무기로 경찰업무일군을 습격하고 일부는 벽돌과 화염병을 던져 여러개 경찰서로 하여금 총 75차례의 공격과 파괴를 당하게 했다. 경찰측은 계속하여 용인하는 태도로 이런 불법사건을 처리했고 폭력습격을 받을 때에만 어쩔 수 없이 최저한의 무력으로 시위자들을 해산시키고 사회질서를 회복했다. 지금까지 총 180명의 경찰업무일군이 폭력적인 시위인사들로 인해 습격받고 부상당했다.
대변인은 특별구정부는 경찰측의 엄정한 집법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모든 경찰업무일군의 사회질서와 안정을 회복하려는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법과 규률을 무시한 폭력시위자들을 법으로 다스려 시민들의 생명재산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특별구정부는 시민들의 평화집회와 자유를 표달하는 권리를 아주 존중하고 대중 집회와 시위행진에 참여하는 인사들이 평화적이고 리성적인 방식으로 의견을 표달하고 폭력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향항으로 하여금 최대한 빨리 질서를 회복하고 리성으로 돌아가 재출발할 수 있게 하기를 재차 호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