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 7월 28일발 신화통신(주문기): 미국 국회 하원 외교위원장 엥겔이 일전 발표한 “향항 경찰측의 평화시위 폭력적 대응에 주목하고 향항 경찰측이 시위를 처리할 때 폭력을 사용하는 것은 향항의 관제와 사법 면에서의 국제 명성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는 등 황당한 발언과 관련해 향항특별행정구주재 외교부 특파원 공서 대변인은 강력한 불만과 견결한 반대를 표했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향항이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이래 중앙정부는 계속하여 '한 나라 두가지 제도'와 '향항인에 의한 향항관리', 고도 자치의 방침을 시종 견지하면서 헌법과 기본법에 따라 일을 처리하고 있다. 향항이 번영안정을 유지하고 향항인이 법에 따라 전례없는 광범한 권리와 자유를 향유하여 향항 법치지수 전세계 순위는 1996년의 60여위에서 2018년의 16위로 대폭 상승했다. 미국 정치인사들은 영국식민통치시기의 향항에 대해 인권과 자유가 없다고 종래로 비판한 적이 없으면서 현재 전례없는 광범한 권리와 자유를 향유하고 있는 향항에 대해 제멋대로 말하고 중국 정부가 향항의 자유와 권리를 지속적으로 빼앗는다고 모욕하고 있는데 이는 새빨간 거짓말이고 전형적인 이중자대이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특별구정부가 법에 따라 <법죄인인도조례> 수정을 제기한 것은 현유의 법률제도 허점을 보완하고 사회정의를 나타내는 것이며 수정절차는 법에 따라 진행되고 수정내용은 국제법과 국제사회의 실천에 부합된다. 이는 법치정신을 체현하고 향항법치를 보완하는 정당하고 합리한 조치이다. 향항 사회에 조례수정문제를 둘러싸고 론난이 발생한 후 특별구정부는 사회 각계의 의견을 광범히 청취했으며 사회가 리성과 안정을 되찾도록 조례수정을 잠정 중단한 것은 민심을 존중하고 법에 따라 시정하는 구체적인 체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