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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하고 길림의 전면적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을 다그쳐 추진해야

길림성 제13기 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 개막

바인초루 회의 주재, 경준해 정부사업보고 진술

2019년 01월 28일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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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오전, 길림성 인민들이 주목하는 길림성 제13기 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가 장춘에서 개막했다.

길림성 13기 인대 2차 회의에 출석해야 할 대표는 512명이고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표는 484명으로서 법정인수에 부합됐다.

대회 집행주석 바인초루, 고광빈, 김진길, 차수란, 왕소검, 장환추, 하동평, 팽영림, 상효춘이 주석대 앞자리에 자리했다.

성위 부서기, 성장 경준해, 성정협 주석 강택림이 주석대에 자리했다.

오전 9시, 바인초루가 대회 개막을 선포하자 장엄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가 장내에 울려퍼졌다. 경준해는 길림성인민정부를 대표해 대회에 정부사업보고를 진술하고 대회 심의에 제청했다. 보고는 총 세개 부분으로 됐는데 첫째, 2018년 사업회고, 둘째, 2019년 사업배치, 셋째, 정부자체건설의 끊임없는 강화였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8년은 전면적으로 19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하는 시작의 해이고 길림이 전면적 진흥, 전방위적 진흥을 가동하는 시작의 해였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지도하에 우리는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19차 당대회와 19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 관철하며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을 고찰할 때와 동북진흥을 깊이 추진할 데 관한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락착하고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두가지 수호'를 잘하고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포치를 참답게 관철하며 성당위의 요구에 따라 안정 속에서 발전을 추구하는 사업의 전반 기조를 견지하고 경제사회의 평온하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했으며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하는 데서 새로운 중대한 진전을 이룩하고 전면적 진흥, 전방위적 진흥에로 새로운 튼튼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구체적인 표현은 아래와 같다. 경제성장이 안정 속에서 진보되고 지역총생산액 증속이 분기마다 향상되고 한해동안에 4.5% 성장했다. 품질효익이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여 지방급 재정수입이 2.5% 증가하고 규모이상 공업기업리윤이 10.7% 증가했다. 경영환경이 안정 속에서 최적화되여 기업부담을 800여억원 경감시켰다. 개방협력이 안정 속에서 돌파를 가져와 158개 항목이 당해에 착공, 건설되였다. 인민생활이 안정 속에서 향상되여 도농주민인당 가처분소득이 각각 6.5%, 6.2% 성장했다.

성적을 총화하는 동시에 길림의 전면적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을 추동하는 데서 아직 적지 않은 문제들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분명하게 보아내야 하며 우리는 반드시 효과적인 조치들을 취하여 확실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경준해는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