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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룡정, 상반기 규모이상 공업 생산액 증폭 5% 이상 달성에 총력

2020년 06월 18일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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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정시공업정보화국에서 운행검측을 강화해 원활한 산업공급체인의 순환을 확보하고 품질 향상 능률 제고를 틀어쥐여 산업공급체인을 연장하며 정조준 서비스를 강화해 산업공급체인의 막힌 부분을 뚫어주는 등 3가지 조치로 산업공급체인의 안정을 보장하고 있다.

첫번째로 운행검측을 강화해 원활한 산업공급체인의 순환을 확보하고 있다. ‘100인 투입해 100개 기업 지원’ 등 활동 담체를 기반으로 기업이 전염병사태 속에서 직면한 원재료가격 인상, 단말시장 불균형, 산업체인이 원활하지 못한 등 곤경을 겨냥해 중점기업을 위한 전문 서비스팀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에너지, 광산 기업을 위한 국제시장 가격 추세를 분석해주고 있으며 생산과 판매 계획을 합리하게 배치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구체적으로 한풍광업을 위해 관련 세금면제 정책을 쟁취했고 중성에너지를 위해 류동대출어음 할인 대상을 신청해줬다. 그 밖에 의약, 식품 기업이 산업의 상호 판매, 온라인 판매, 생산과 판매의 련결 등 경로로 판로를 뚫을 수 있게 도움을 줬다. 방직복장기업을 위해 연해지역과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줬고 금양실업, 청연복식과 연태천성 등 복장가공기업의 업무련결에 적극 협조해 대외무역 주문이 부족한 것으로 조성된 악영향을 완화시켜줬다. 이 국에서는 특히 지표 변동이 비교적 큰 기업에 포커스를 두고 ‘류형별 정책 실시’ 등 조치로 공업증속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되는 량호한 태세를 지속시키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규모이상 공업의 생산액 증폭이 5% 이상에 달할 수 있게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두번째로 품질 향상 능률 제고를 틀어쥐여 산업공급체인을 연장하고 있다. 의약, 식품, 방직업종 선두기업을 기반으로 국가정책의 방향, 기업발전의 기대에 착안해 생산력 확대,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토지, 자금, 인재 등 보장요소를 사전에 기획하고 19개 공업대상의 건설을 중점적으로 틀어쥐고 있다. 초선약업, 삼구식품 등 대상 건설에 박차를 가해 하루속히 생산에 투입될 수 있게 하고 태평양(帕西菲克) 10만급 무균작업장 건설을 지지하며 길원수산의 타지 개조, 조약의 생산력 확대 대상 전기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전문자금의 최대 효과를 발휘시켜 조약약업, 중성에너지가 길림성 1.4분기 공업 안정적 성장 정책보조금 대상을 성공적으로 신청할 수 있게 했다. 그 밖에 규모이상 기업에 대한 육성 강도도 높이고 있는데 육성 예정 규모이상 기업 데이터 베이스를 건립하고 18개 기업을 데이터 베이스에 포함시켰다. 데이터베이스에 입고된 금양실업, 태평양복장의 포상자금을 신청한 상태이다. 올해에는 사환오강, 홍봉식품, 길원수산, 호지미 등 4개 기업을 중점 육성해 데이터 베이스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세번째로 정조준 서비스를 강화해 산업공급체인의 막힌 부분을 뚫어주고 있다. 기업에 존재하는 어려움과 복잡한 문제를 겨냥해 기업별 전문 담당자를 두고 대상 전문관리소조를 구성하며 비서형식의 서비스를 펼치는 등 조치로 13개 규모이상 기업과 16개 규모이하 기업을 위해 성내 운수통행증을 마련해줘 기업 공급체인, 물류체인이 막힌 문제점을 해결해줬다. ‘방치 자산+대상 실시’ 배분모식을 활용해 화리제강소, 승달 콩크리트 등 방치자산을 위해 최적의 ‘주체대상’을 찾아줬다. 또 생산기업이 비워있는 작업장 등을 리용해 ‘투자유치’를 하도록 격려하고 있으며 금룡마방직과 금양실업에서 방직공업원 담체를 구축해 상, 하유 기업이 입주하도록 유치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그 밖에 선두기업에서 산업체인, 공급체인 상하유의 협동인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이끌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