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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자루비노-청도' 국내무역 국제운수 새 항로 첫 운항

2020년 05월 12일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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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훈춘 홍리해운유한회사에서 산동 청도항으로부터 출발한 220개 컨테이너 옥수수가 훈춘철도통상구에서 국경을 넘어 로씨야 자루비노항으로 첫 운항을 시작했다. 이는 '훈춘-자루비노-청도' 국내무역 국제운수 새 항로가 개통된 이래 '첫선'을 보인 것으로서 길림성 국내무역 국제운수가 '두갈래 선로 병행'의 새로운 구도가 형성되고 길림성의 '항구를 빌어 출해'하는 새로운 통로가 개척됐음을 표징한다.

'훈춘-자루비노-청도' 국내무역 국제운수 항로는 '훈춘-자루비노-녕파' 항로 이후 길림성이 또 새로 추가한 국내무역화물 국제운수항로이다. 장춘해관 소속 훈춘해관의 적극적인 신청하에 1월 26일 해관총서는 청도항을 길림성 국내무역화물 국제운수 목적지항으로 추가하는 것을 정식으로 비준했다. 5월 2일 훈춘철도통상구에서 화물을 로씨야 자루비노항으로 운수하기 위해 집항을 시작했다. 6월 상순, 220개 컨테이너박스는 동정제분을 싣고 훈춘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