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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매력적인 훈춘, 사면팔방에서 온 관광객 맞이-2019년 '10.1' 황금주 훈춘 관광 요약

2019년 10월 12일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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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황금빛 계절 10월, 과수나무 향기가 널리 퍼졌다. '10.1' 황금주에 마침 새중국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훈춘은 국경절 휴가기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관광목적지가 됐다. 올해 국경절기간, 훈춘시 관광시장은 유달리 인기가 높았는데 통계에 의하면 관광객 연인원 28.2만명을 접대하고 동기대비 12.9% 성장했으며 관광수입 3.37억원을 실현해 동기대비 13.1% 성장했다고 한다.

민속관광, 민족문화 매력 보여줘

중국, 조선, 로씨야 접경에 위치한 훈춘시 방천풍경명승구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관광목적지이다. 이 풍경구는 거리가 멀지 않을 뿐더러 도중에 '동방제1촌'이라고 불리우는 조선족마을 방천촌이 있다.

방천민속촌은 올해 훈춘 관광의 가장 큰 포인트였다. 10월 1일 아침 일찍부터 방천촌은 시끌벅적했다. 상가들은 일찍부터 특색음식을 차려놓았고 여러가지 민속문화 배우들도 모두 준비를 마쳐 관광객들에게 문화와 미식의 성연을 보여주려 했다. 방천촌은 지리적 위치가 우월하고 산으로 둘러싸여있어 경치가 아름답다. 마을 앞에는 강물이 흐르고 뒤에는 호수가 있으며 신축된 정연한 농가주택은 민족건축풍격이 다분하다. 마을에 건설한 조선족민속공연관, 민속문화전시관 등 장소들은 조선족의 력사문화를 전면적으로 전시했고 민속테마호텔, 조선족 특색민박과 음식점 등 장소는 관광객들로 하여금 오리지널 조선족 민속문화를 체험하게 만들었다.

국경절기간, 훈춘시예술단, 문화관의 배우들은 방천촌문예광장에서 민속공연을 펼쳤는데 수만명의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동시에 둘러앉아 공연을 관람하면서 연변 조선족의 문화매력을 느꼈다.

작은 도시, 큰 사랑… 진심으로 관광객 마음 따뜻하게 만들어

7일 동안 연인원 근 30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한 훈춘으로 말하면 관광객의 식주행(吃住行) 등을 보장하는 것이 제일 큰 과제였다고 말할 수 있다. 사면팔방에서 모여온 관광객들은 훈춘 시내 크고작은 400여개 호텔과 려관의 객실을 모두 채웠고 방 하나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나타났다. 관광객들이 묵을 곳이 없는 정황에 대해 훈춘시당위, 시정부는 신속하게 대응하여 전시 각 방면의 력량을 동원하여 방마련에 전념했는데 거리, 사회구역 봉사소 등의 숙소에 대해 통계를 진행하고 뉴미디어를 통해 확산하고 홍보했다.

늦가을의 훈춘은 이미 날씨가 차가워졌지만 열정적이고 손님을 좋아하는 훈춘 사람들은 이 변경의 작은 도시를 사랑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 외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따뜻함과 감동을 선사했다. 련속 몇년간 '10.1' 황금주가 되면 수십만명의 외지 관광객들이 훈춘에 찾아왔는데 외지 관광객 '폭발적' 성장에 대해 훈춘시는 긴급동원하여 모든 관광객들을 위해 따뜻한 거처를 마련해줌으로써 작은 도시의 큰 사랑을 보여줬다. 광범한 관광객들을 위해 더 잘 봉사하고 관광객의 주숙난을 해결하기 위해 훈춘시는 예비안을 제정하고 숙소가 있는 기관, 기업, 사업단위, 주민주택에 대해 동원을 진행하여 사전에 각 가두 사회구역 숙소공급정보를 공포하여 외지 관광객들로 하여금 훈춘의 열정을 느끼게 했다.

전원 출근해 직책 수행하며 평안 보장

국경절 휴가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수많은 자가려행 관광객을 끌어왔다. 려행도중 길이 막히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훈춘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는 관광객들이 풍경구, 도로정황에 익숙하지 않은 실제적 상황에 착안해 교통경찰들이 교통을 정리하는 동시에 풍경구 의무해설원을 담당하게 하여 광범한 자가려행 차주들의 호평을 받았다.

'10.1' 황금주 기간 훈춘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는 전원 출근하여 아침 5시경에 근무지에 도착하고 저녁 7시 넘어야 퇴근했는데 점심도 교대로 먹었다. 도로에 한번 나서면 10여시간 근무하다보니 어떨 때에는 다리도 부었지만 누구하나 힘들다고 말하지 않았다. 매일 출동한 경찰력만 해도 220여명으로서 방천, 대황구, 밀강, 춘화 방향 풍경구 도로연선의 교통질서 수호를 강화하여 도로교통안전을 유력하게 보장했다.

국경절 휴가기간 '자가려행', '학생려행', '가족려행' 등 여러가지 출입경 관광단체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10월 3일은 훈춘통상구가 개통된 첫날이였는데 출입경 관광객이 연인원 4000만명을 초과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