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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제12회 해협포럼, 하문서 개최

왕양 영상축사 발표

2020년 09월 21일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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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문 9월 20일발 본사소식(기자 정룡, 종자위): 제12회 해협포럼이 20일 하문에서 개최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정협 전국위원회 주석 왕양이 대회에서 영상축사를 발표했다.

왕양은 우선 중공중앙과 습근평 총서기를 대표해 대회 참석자, 특히 대만동포들에게 친절한 인사를 전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량안관계 발전의 기반은 민간에 있고 동력은 인민에게 있다. 해협포럼은 2009년에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래 항상 간난신고를 무릅쓰고 해마다 지속되였다. 올해에 포럼은 비록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전염병과 대만섬내의 인위적 방해의 불리한 영향을 받았지만 여전히 성대히 개최되였으며 수많은 대만동포들이 대회에 참석했다. 이는 량안민중의 교류의사가 진심어리고 강하며 그 어떤 세력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충분히 증명하고 있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개방하면 진보하고 페쇄하면 락후하기 마련이다. 수십년 동안 량안관계의 발전이 증명하다싶이 교류하면 량측에 모두 득이 되고 단절되면 량측이 모두 손해를 보게 된다. 올해들어 세계 경제형세가 극히 준엄하지만 량안의 무역액은 여전히 두자리수 증가를 유지했는데 이는 조국대륙은 시종 대만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이자 가장 믿음직한 버팀목이라는 것을 충분히 설명하고 있다. 대만섬내의 일부 사람들이 량안의 교류와 협력을 제한하거나 축소하려 하고 대륙의 경제, 문화와의 ‘분리’를 꾀하고 있는데 이는 대만에 있어서 백해무익한 것이다. ‘대만독립’은 출구가 없는 막다른 길로서 외국세력에 의지해 자기의 신분을 높이고 모험을 감행하는 것은 대만에 이겨낼 수 없을 위험만 초래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국가의 주권, 안전, 발전리익이 그 어떤 손해를 받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