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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동아시아협력지도자회의와 관련 회의 참석 및 캄보쟈 공식방문

리극강 프놈뻰 도착

2022년 11월 09일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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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뻰 11월 8일발 본사소식(기자 백양): 현지시간 11월 8일 저녁,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캄보쟈왕국 총리 훈센의 초청으로 전용기를 타고 프놈뻰국제공항에 도착해 동아시아협력지도자회의와 관련 회의 참석 및 캄보쟈 공식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리극강 총리 부인 정홍, 국무위원 겸 국무원 비서장 소첩 등 수행인원들도 같은 비행기로 도착했다.

캄보쟈 부총리 호르 남홍이 정부 고위급 관원들을 인솔해 공항에 나와 영접했다. 의장대가 레드카펫 량켠에 서서 경례를 올리고 현지 청년이 리극강과 그 부인에게 헌화했다. 캄보쟈주재 중국대사 왕문천과 아세안 주재 중국대사 등석군도 공항에 나와 영접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아세안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이며 가장 큰 무역파트너이다. 당면 국제형세와 지역형세에 복잡하고 심각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각종 불확정요소와 불안정요소가 증가되고 있으며 글로벌 발전이 전례없는 도전에 직면해있다. 중국은 동아시아협력지도자회의가 발전과 협력에 초점을 맞추어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견지하고 개방협력과 호혜상생을 견지하며 글로벌 산업사슬 및 공급사슬 안전과 원활을 공동으로 수호하고 글로벌 도전에 함께 맞서 지역경제 일체화를 촉진하고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수호하는 데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을 기대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캄보쟈는 가까운 이웃으로서 예로부터 돈독한 우의를 유지해왔으며 호혜협력면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중국측은 이번 방문을 통해 캄보쟈측과 단결과 친선을 다지고 협력대계를 함께 의론하며 중국-캄보쟈 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하여 보다 많은 성과를 이룩하고 량국과 량국 인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가져다줄 것을 희망한다.

동아시아협력지도자회의 참석 기간 리극강은 제25차 중국-아세안(10+1)정상회의, 제25차 아세안+3(중일한) 정상회의, 제17차 동아시아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캄보쟈 방문기간 리극강은 시하모니 국왕을 회견하고 훈센 총리와 회담을 갖고 량국 협력문건의 체결을 함께 지켜보며 프놈뻰-시하누크빌 고속도로 개통, 중국의 캄보쟈 지원 앙코르 유적 따께오 사원 복원 프로젝트 실체인도 등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북경 11월 8일발 본사소식(기자 백양):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캄보쟈왕국 총리 훈센의 초청으로 11월 8일 오후 전용기를 타고 북경을 떠나 캄보쟈로 떠났다. 리극강은 제25차 중국-아세안(10+1)정상회의, 제25차 아세안+3(중일한) 정상회의, 제17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하고 캄보쟈에 대한 공식방문을 진행하게 된다.

리극강 총리 부인 정홍, 국무위원 겸 국무원 비서장 소첩 등이 같은 비행기로 동행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