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오후,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북경 중남해 자광각에서 네델란드 수상 뤼터와 영상회담을 진행했다(신화사 기자 장령 촬영).
북경 8월 23일발 신화통신: 8월 23일 오후,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중남해 자광각에서 네델란드 수상 뤼터와 영상회담을 진행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네델란드는 모두 개방형 경제체이자 서로에게 있어서 중요한 협력동반자이다. 올해는 마침 중국-네델란드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측은 중국과 네델란드 관계의 발전을 각별히 중시하며 두 나라 정상은 서로에게 축전을 보냈다. 중국측은 네델란드와 함께 두 나라 사이의 개방적이고 실무적인 전면적 협력동반자관계를 추진하는 데서 보다 많은 성과를 이룩해 두 나라 인민에게 보다 많은 복지를 도모해줄 용의가 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네델란드측과 정치적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상호 보완적인 우위를 발휘하며 협력의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고 대화와 소통을 강화해 서로 존중하고 서로 평등하게 대하는 토대 우에서 경제무역, 교통, 혁신, 기후변화대응 등 분야에서의 실무적이고 개방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처리할 용의가 있다. 중국측은 네델란드의 더욱 많은 량질의 농산물들이 중국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환영하며 방역사업을 잘하면서 두 나라 사이를 직행하는 항공편을 증가해 두 나라 인원의 왕래와 교류, 협력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네델란드는 유럽의 중요한 국가로서 중국과 네델란드 두 나라 사이의 량호한 관계와 협력은 두 나라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중국과 유럽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에도 유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