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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이란 라리자니 의장 회견

2019년 02월 25일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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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습근평이 20일 인민대회당에서 이란 이슬람의회 의장 라리자니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이란은 친선의 력사가 유구하며 쌍방의 상호 신뢰와 우의는 오랜 시련을 겪어왔다. 국제와 지역 형세에 어떤 변화가 발생하든 중국은 이란과의 전면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결심에는 변함이 없다. 새로운 형세에서 중국과 이란은 전략적인 상호 신뢰를 일층 심화하고 서로에 관여되는 핵심리익과 중대관심사에서 지속적으로 상호 리해하고 지지해야 한다. 소통과 협조를 밀접히 하여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며 실질적인 협력을 전개하고 반테로, 인문 등 령역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국제 다자국면에서의 협조와 배합을 강화하여 신형 국제관계의 구축과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하여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립법기구 사이의 왕래는 중국-이란 전면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중국 전국인대와 이란 이슬람의회는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경험을 서로 학습하고 참조하며 국제와 지역 조직 기틀 안에서 소통과 협력을 밀접히 하여 량자관계 등 면에서 립법기구의 중요한 추진역할을 더한층 발휘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지역평화에 시종일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국제와 지역 각측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중동지역이 하루빨리 안정과 발전의 길에 들어서길 주장한다. 우리는 이란이 지역 평화와 안정 수호에서 발휘한 건설적인 역할을 지지하며 이란과 함께 지역문제에서 밀접한 소통과 협조를 유지해나갈 용의가 있다.

라리자니는 습근평 주석에 대한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와 대통령 루하니의 친절한 문안을 전달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란은 전략적 높이와 장원한 견지에서 중국과의 관계를 내다보고 발전시키려 한다. 이란과 중국의 친선협력 강화는 두 나라의 근본리익에 부합될 뿐더러 아시아 나아가 전세계의 평화, 안정과 발전에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 새로운 형세 하에서 이란은 중국과 함께 정치상 상호 신뢰를 심화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여 국제와 지역 사무중에서 상호 지지를 강화할 의향이 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