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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우리 나라 달탐사공정 목표의 실현 위해 승승장구하고 세계 우주비행사업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달탐사공정 상아4호 임무 연구와 시험 참가 인원 대표 회견시 강조

2019년 02월 21일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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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20일 오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달탐사공정 상아4호 임무 연구와 시험 참가 인원 대표들을 회견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주탐사는 영원히 끝이 없다. 우리의 광범한 과학기술사업일군, 우주비행사업일군들은 달탐사공정의 총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승승장구하고 세계 우주비행사업의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며 인류가 우주를 평화적으로 리용하고 인류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동하기 위해 더 많은 중국지혜, 중국방안, 중국력량을 기여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이 회견에 참가했다.

인민대회당 금빛대청은 등불이 눈부시고 따뜻한 기운이 흘러넘쳤다. 오후 3시 30분,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동지들이 연구와 시험에 참가한 대표들 속에 들어왔으며 전 장내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습근평은 대표들과 열정적으로 악수하고 친절히 교류하면서 그들의 사업과 생활 상황을 문의했으며 그들과 단체기념사진을 남겼다.

열렬한 박수소리 속에서 습근평은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먼저 우리 나라 우주비행사업의 발전을 위해 력사적인 기여를 한 모든 동지들에게 진지한 위문을 표하고 상아4호 임무의 원만한 성공을 위해 뛰여난 기여를 한 연구와 시험에 참가한 모든 인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드렸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여러분들은 과학기술고봉에 톺아오르고 우주비밀을 탐색하는 면에서 탁월한 공훈을 세웠으며 전당,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이 새시대에 분투하고 새로운 로정을 열어가도록 격려하는 데 대하여 중요한 시범적 의의를 가진다. 조국과 인민은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5년 전 우리는 상아3호 임무의 원만한 성공을 경축했다. 5년 후 우리는 이곳에서 상아4호 임무의 원만한 성공을 경축하고 있다. 이번의 상아4호 임무는 자주혁신, 협동혁신, 개방혁신을 견지하고 인류우주선의 첫 달뒤면에서의 순시탐측을 실현하여 제일 먼저 달뒤면에 중국의 발자취를 새겨놓았으며 이는 신형의 거국체제 구축을 탐색하는 또 하나의 생동한 실천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실천은 우리에게 위대한 사업은 모두 꿈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꿈은 활력을 격발시키는 원천이다. 중화민족은 과감히 꿈을 쫓는 민족이다. 당중앙이 달탐사공정을 실시하기로 결책하여 중화민족의 자강불식하면서 하늘에 날아올라 달을 따는 꿈을 이뤘다. 달을 탐사하는 매 하나의 대담한 구상, 매 하나의 성공적인 실시는 모두 인류의 별나라를 인식하고 리용하는 능력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건설하고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로정에서 모든 업종과 모든 사람들은 모두 꿈을 가슴에 간직하고 용기를 내여 분투하며 걸음마다 빈틈없이 꼼꼼하고 한단계 한단계 이어가면서 힘차게 달리고 이어 분투하는 과정에서 꿈을 이뤄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실천은 우리에게 위대한 사업은 모두 혁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혁신은 미래를 결정한다. 세계 과학기술강국을 건설하는 것은 탄탄대로가 아니라 혁신해야만 기선을 제압할 수 있다. 이번의 임무는 여러가지 혁신을 실현하여 시리즈 국제, 국내 공백을 메웠으며 자주혁신은 과감히 선수를 쓰고 주동적인 전쟁을 능란하게 치르는 정신을 충분히 구현했다. 우리는 세계 과학기술발전의 대세를 심각히 파악하고 과학정신을 발양하며 전략성, 기초성, 선단성 령역을 겨냥하여 취약점 보강, 추적발전, 앞선 포석을 동시적으로 추진하고 관건적 핵심기술의 중대한 돌파를 힘써 실현하여 국가혁신체제의 전반적인 효능을 제고하고 과학기술 실력과 혁신 능력을 끊임없이 증강함으로써 세계 고기술령역에서 힘써 중요한 한자리를 차지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실천은 우리에게 위대한 사업은 모두 착실하게 일하는 데서 성공한다. 새시대는 분투자의 시대이다. 새시대는 분투속에서 위업을 이뤄가고 인재를 만들어가는 시대이다. 우리는 더 많은 과학권위자, 선두인재, 청년준재와 혁신팀들이 용감히 조류 앞에서 예의진취하고 착실한 사업으로 새로운 업적을 창조하면서 위대한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서 인생가치를 실현하고 끊임없이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 실현을 위해 보다 튼튼한 토대를 닦고 새롭고도 더욱 큰 기여를 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한없이 넓은 우주를 탐색하는 것은 전 인류의 공동한 꿈이다. 중국 우주비행은 국제협력을 적극 추동하여 여러 나라와 국제기구들과 아주 성과적인 협력을 조직전개했으며 상아4호 임무의 원만한 성공에는 많은 참여국들의 기여가 포함되였다. 우리는 세계 각국과 함께 공동상의, 공동건설, 공동향유를 견지하고 기초과학연구 국제교류를 강화하며 대과학계획, 공정과 중심건설을 추동하여 혁신능력 개방협력을 확대하고 인류과학사업의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중공중앙, 국무원과 중앙군사위원회 관련 지도동지들이 회견에 참가했다.

상아4호 임무는 두차례 발사를 실시했는데 2018년 5월 21일 ‘오작교’호 중계위성을 발사했고 ‘옥토끼 2호’ 순시기와 착륙기로 구성된 상아4호 탐측기가 2018년 12월 18일 서창위성발사중심에서 하늘로 날아올라 2019년 1월 3일 순조롭게 달 뒤면의 사전에 선정된 구역에 착륙하여 여러 나라와 국제기구에서 참여한 과학탐측임무가 륙속 펼쳐졌다. 상아4호 임무의 원만한 성공은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우주선의 달 뒤면 연착륙과 순시탐사를 실현하고 처음으로 지구와 달 뒤면의 중계통신을 실현했으며 달 뒤면에 세계 달탐사 력사상 첫번째 줄의 발자취를 남겼으며 오래된 달 뒤면의 신비한 베일을 벗겨 인류가 우주의 비밀을 탐색하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