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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최도식: 나의 1분 1초는 사건과 사건현장에 속한다

2019년 06월 17일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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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하나의 탄피로 겹겹의 베일을 벗겼고 절반짜리 지문으로 진범을 확정했다. 풍부한 경험으로 여러차례 혁혁한 공을 세운 그는 중국 경찰계에서 중대하고 해결이 어려운 형사사건의 흔적을 검증하는 ‘대들보’로 불리우고 있다.

그는 모범적인 인물이다. 지원군 전사로부터 형사기술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두 싸움터’에서 필생의 심혈을 기울였으며 85세가 된 지금까지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한평생 경찰로 살아왔지만 이는 후회없는 선택이였다고 감개무량해했다.

전설적 영웅, 후회없는 충성, 그가 바로 오늘날까지 공화국의 형사사건을 풀기 위해 끊임없이 분투하고 있는 형사사건 흔적검증 전문가 최도식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