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8월 19일발 신화통신(기자 주주): 미국 상무부는 19일 '림시통용허가'를 90일 연장하기로 결정하고 화웨이 및 그 계렬사의 현재 재미산품과 서비스에 대해 실시하는 거래금지령을 재차 지연하여 금지령의 미국 소비자에 대한 불리한 영향을 방지했다.
미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여 8월 19일부터 90일내에 '림시통용허가'를 받은 미국 기업은 화웨이 및 미국 소속이 아닌 회사에 대해 수출, 재수출과 '특정된', '재한된' 산품 혹은 기술을 양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상무부는 5월 15일 화웨이 및 68개 계렬사를 거래금지명단에 포함시켰다. 5월 20일 90일간의 '림시통용허가'를 발표하여 화웨이 및 그 계렬사가 '특정활동'에 종사하는 것을 허락해 미국 현유의 관련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운영을 보장하고 미국 현유의 관련 이동서비스에 대해 지지를 제공했다.
성명은 '림시통용허가'는 미국 소비자에게 더 많은 적응시간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상무부 장관 윌버 로스는 성명에서 '우리는 혼란을 방지하는 데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인정한다'고 말했다.
성명에서는 '림시통용허가'외에 수출, 재수출과 미국 국내에서 진행되는 제품 혹은 기술 양도는 아직도 미국 상무부 산하 공업안전국에서 발급하는 관련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설정된 심사상태는 부결이라고 말했다.
미국 상무부는 또 성명에서 이외 46개 화웨이 계렬사는 거래금지명단에 포함시킬 것이고 이 결정은 8월 19일부터 발효된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북경시간 19일 미국측에 '화웨이 등 중국 기업에 대한 무리한 탄압과 제재를 중단하고 공평하고 공정하게 차별없이 중국 기업을 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