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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이란 외무장관 자리프에 대한 제재 실시 선포

2019년 08월 01일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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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7월 31일발 신화통신(기자 류품연, 류양): 미국 정부는 7월 31일 이란 외무장관 자리프에 대한 제재실시를 선포했는데 자리프가 이란 최고령수 하메네이를 대표하여 일을 처리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국무원에서 이날 성명을 발표하여 자리프와 이란 외교부는 하메네이의 '명령에 따라' '안정파괴정책'을 집행하는 도구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계속하여 이란에 대한 외교적 고립과 최대한의 압박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재정부는 같은 날 성명을 발표하여 제재를 받는 대상의 미국 경내 자산은 동결되고 미국 공민은 그와 거래하지 못한다고 했다. 제재대상과 거래하는 외국금융기구도 제재에 직면할 수 있다.

자리프는 이날 소셜미디어에서 그는 이란 경외에 자산이 없다면서 미국측의 제재는 그와 그의 가족에게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못할 것이라고 대응했다.

올해 6월 24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이란 최고령수 하메네이 및 그가 령도하는 기구를 제재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미국 재무장관 므누신도 당시 트럼프는 얼마 지나자 않아 자리프도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