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잉회사는 27일 보잉 737 MAX 기종 려객기 비행통제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절차를 발표했다. 보잉이 발표한 데 의하면 이번 업그레이드는 정례보완에 속하고 그 이전에 발생한 737 MAX 8형 려객기 사고와는 무관하다고 한다.
[강력한 대외 홍보]보잉이 발표한 데 의하면 전세계에서 가장 큰 려객기 제조업체인 보잉회사는 일전 이미 자동비행공제시스템을 수정하는 '패치'를 발표했는데 이번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도 정례보완에 속한다고 했다.
한 보잉회사 주관은 이번 업그레이드는 '에티오피아항공사 사고와 100% 무관'하고 보잉이 계속하여 취하는 조치에 속하며 속도제어시스템을 '더 강대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로이터통신은 이 737 MAX 8 려객기가 지난 10월과 이번달에 계속하여 사고가 발생한 후 보잉은 제4대 737 기종 려객기를 위해 가장 강력한 대외 홍보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근 반년 동안 인도네시아 라이언항공사와 에티오피아항공사의 보잉 737 MAX 8형 려객기가 선후로 추락했는데 사고발생 전 비행궤적이 여러 방면에서 '뚜렷하게 비슷'했기에 기내 속도제어시스템이 초점으로 떠올랐다. 보잉은 여론의 두가지 의혹, 즉 이 시스템이 안전한가? 비행사가 비상상황에서 비행기에 대한 통제를 관리하는 필요한 훈련을 받았는가 등 두가지 의혹에 직면해있다.
이 두가지 의혹에 대해 보잉은 조난자 가족, 항공운영업체, 미국 국회의원 내지 전세계 항공업계 감독관리기구의 압력을 받고 있다.
보잉의 제품책력과 기종개발을 책임진 부총재 마이크 세니트는 이날 매체 기자에게 "우리는 전력을 다해 이런 사고의 재발을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