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3월 1일발 신화통신(기자 양가, 원몽진):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3월 1일 마닐라에서 미국은 '다시 담판석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란다'고 하면서 조선과 비핵화문제를 둘러싸고 계속하여 대회할 것이라고 말헀다.
폼페이오는 2월 28일 윁남 하노이에서 출발해 마닐라에 도착한 후 필리핀에 대한 방문을 진행했다. 3월 1일 오전 그는 필리핀 외교부장 로첸을 회견한 후 열린 뉴스발표회에서 미국은 '다시 담판석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란다'고 하면서 계속하여 조선과 비핵화문제를 둘러싸고 대화하고 최종적으로 조선의 평화안정을 확보하고 조선 인민의 생활과 복지를 개선하여 비핵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했다.
금방 끝난 조미 지도자 하노이회담에 대해 폼페이오는 조선 지도자는 회담 기간 '확실히 기본적으로 전면적인 제재해제 요구를 제기했다'고 하면서 그는 조선이 전면적인 제재해제를 요구할 때 미국에게 제기한 교환조건이 '상대적으로 불명확했다'고 했다.
폼페이오는 조선측이 제기한 녕변핵시설을 포기한다는 행동은 상당히 폭넓지만 동시에 조선이 취하려 하는 구체적인 행동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동시에 이후 미국은 조선과 계속하여 대화를 이어나가 진일보 세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미 지도자 제2차 회담은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윁남 하노이에서 개최됐는데 조선에 대한 제재해제와 비핵화 조치 등 면에서 의견차이가 존재해 량측은 합의서를 체결하지 못했다. 3월 1일 새벽 조선 외무상 리용호는 하노이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조선은 조미 지도자 제2차 회담에서 부분적인 제재해제만 요구했고 만약 미국측이 조선측의 요구에 동의한다면 조선측은 녕변핵물질생산시설을 영구적으로 페기하려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