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1월 31일발 신화통신(기자 주효정 호우송): 현지시간으로 1월 31일,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백악관 타원형사무실에서 뉴라운드 중미경제무역 고위급협상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이며 중미전면경제대화 중국측 인솔자인 류학을 회견했다.
류학은 먼저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는 습근평 주석의 구두메시지를 전했다. 습근평은 구두메시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중미관계가 중요한 관건적 단계에 처해있다. 지난달 나는 대통령각하와 아르헨띠나에서 성공적으로 회동을 갖고 조정, 협력, 안정을 기조로 하는 중미관계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결같이 합의했다. 우리가 달성한 공감대에 따라 량국경제팀은 최근 밀집한 협상을 전개했으며 적극적인 진전을 이룩했다. 량측이 상호존중, 협력공생의 태도에 따라 서로 마주보면서 계속 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협상을 다그쳐 량측에 모두 리로운 협의를 하루속히 달성하여 량국인민과 국제사회에 적극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중미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추동하며 글로벌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촉진하기를 바란다. 나는 계속 대통령각하와 여러가지 방식으로 밀접한 련계를 유지할 용의가 있다. 중국 음력설에 즈음하여 나와 나의 부인 팽려원 교수는 대통령 각하, 멜라니아 녀사와 가족들에게 새해의 문안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