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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련방준비제도리사회 보고: 미국 기업의 경제전망에 대한 락관정도 하락

2019년 01월 18일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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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1월 16일발 신화통신(기자 양승림, 고반): 미국 련방준비제도리사회가 16일 발표한 전세계 경제형세 조사보고에 따르면 작년 12월초부터 올해 1월 상순까지 미국 경제는 완만한 확장을 지속했지만 미국 기업의 경제전망에 대한 락관정도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련방준비제도리사회의 보고는 산하 12개 지역 준비은행의 최신 조사결과에 근거해 편제된 것으로서 '베이지북(褐皮书)'이라고도 불린다. 보고에 따르면 미국 전체 경제활동은 완만한 확장을 지속했지만 대부분 지역의 제조업 확장속도가 완화됐는데 특히 자동차업과 에너지업에서 더욱 그러했다.

보고는 미국 경제성장 전망은 총제적으로 긍정적이지만 금융시장의 파동 증가, 단기 금리 상승, 에너지가격 하락, 무역과 정치 불확실성이 상승하면서 다수 관할구 보고에서는 미국 기업의 경제전망에 대한 락관정도가 모두 하락했다고 인정했다.

보고에서는 대부분 지역의 물가는 완만한 상승을 유지했는데 원자재와 운수가격의 상승 및 미국이 수입제품에 대한 관세추징 영향으로 미국 기업의 생산원가도 모두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외 다수지역 로동력시장도 지속적으로 긴장한 상태에 처해 있고 로임이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기업은 직원을 남기기 위해 또 최신 로임법률의 발표와 더불어 로임수준을 높였다고 한다.

미국 련방준비제도리사회 의장 제롬 파월은 10일 미국 련방준비제도리사회는 시장의 전세계 경제 완화 등 위험요소에 대한 걱심에 대해 주의했지만 현재 미국 경제가 쇠퇴할 위험은 상승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련방준비제도리사회는 이후 금리인상에 대한 예정된 계획이 없고 '인내심을 유지'하여 경제형세의 발전에 근거해 '령활하고 신속하게 정책을 조정'할 것이라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