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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쓰나미 사망자수 373명으로 상승

2018년 12월 25일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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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까르따 12월 24일발 신화통신(정세파): 인도네시아 재난방지청 대변인 수토포는 24일 인도네시아 서부 순다해협에서 22일 저녁 발생한 쓰나미로 373명이 사망하고 5000여명이 대피했다고 말했다.

수토포는 신화통신에 현지시간 24일 17시까지 쓰나미로 인해 373명이 부상당하고 1456명이 부상당했으며 128명이 실종되였고 이외 5665명이 철수했다고 말했다. 이외 600개의 주택, 69개의 호텔과 60개 식당이 엄중하게 파괴되고 420척의 배가 파괴당했다고 한다.

수토포는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페허에 묻혀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수천명의 군경, 수색구조인원, 지원자들이 생존자를 전력으로 수색하고 있고 조난자의 시신을 운송하고 있다고 했다. 수십여대의 중형기계가 이미 현장에 진입했고 국가전력회사 인원이 재해구 부분적 전력공급시설에 대해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조코는 이날 피해가 가장 엄중한 반텐주 판데글랑에서 시찰한 후 관련 부문에 최신 쓰나미 조기경보시스템을 하루빨리 바꿀 것을 요구했다. 조코는 또 인도네시아는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국가이기에 재해경보를 국민교육체계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 인도네시아 기상, 기후와 지구물리국은 이날 발표회를 개최하여 순다해협 부근 해역에 미래 3일 동안 큰 바람과 폭우날씨가 있어 해수면이 상승할 수 있다고 하면서 민중들이 부근 해변가에서 활동하는 것을 중단하고 즉시 철수하라고 요구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