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주 12월 20일발 신화통신(기자 풍원, 오수수): 2135억원, 얼마전 알리바바10번째 '11.11'일의 단일 거래액이 재차 중국의 왕성한 소비시장을 증명했다.
올해는 마운이 알리비바를 창립한지 19년이 되는 해이다. 20년도 안되는 사이 알리바바는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터넷 과학기술기업으로 발전했고 마운도 이와 함께 '디지털경제의 혁신자'가 됐다.
이에 대해 마운은 알라비바의 성장은 시대의 기적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우리는 마침 좋은 시기를 만나 행운스럽게 이 기회의 중심에서 걷게 됐다"고 말이다.
중국 개혁개방과 인터넷과학기술진보는 알리바바에 발전의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번역회사를 설립해보고 의오 소상품도 팔아보고 컴퓨터회사도 경영해봤으며 '중국옐로우페지(中国黄页)' 사이트도 운영해봤다… 창업초기 마운은 도처에서 난관에 부딪쳤다.
한 영상자료가 이 경력을 기록했다. 어둠이 내린 북경에서 마운은 눈물을 머금고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실패해도 괜찮다. 나는 적어도 나의 개념 하나를 다른 사람한테 알려줬다. 내가 성공하지 못해도 꼭 성공할 사람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개념이 바로 그가 확신했던 '전자상거래'이다.
1999년 교사절, 마운은 항주의 한 사회구역에서 알리바바회사를 설립했다. 초기에는 직원 18명과 자금 50만원으로 시작했다.
창업초기 알리바바는 B2B업무를 주요하게 공략했는데 대량의 중소기업이 처음으로 인터넷을 통해 해외 수요를 찾아 수출업무를 달성했다. '중국제조'가 해외시장을 빠르게 개척함에 따라 알리바바도 전세계에서 가장 큰 B2B 플랫폼이 됐다.
2003년, 알리바바는 토보넷을 설립하여 B2C 업무를 시작했다. 2004년, 토보 거래에서의 믿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알리바바는 또 알리페이를 창설했다. 상품정보의 획득부터 지불안전까지 일련의 완전한 전자상거래서비스체계가 형성되기 시작했고 인터넷구매는 수많은 사람들의 생활방식이 됐다.
2014년, 알리바바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여 미국 주식시장 사상 가장 큰 IPO가 됐다.
'천하에 하기 힘든 장사를 없게 만들겠다'는 구호는 알리바바가 현재까지 변하지 않는 기업 목표이다. 이는 중국 경제와 인터넷 소비시장이 번영으로 나아가는 것을 증언했으며 알라바바 자체를 완성시켰다.
마운은 개혁개방은 그들 세대의 기업가를 만들었다면서 기업가는 개혁개방의 수혜자로서 계속하여 개혁을 심화하고 개혁을 확대하는 추동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시대는 기업가정신이 필요하며 기업가는 국가리익을 중심으로 하고 미래리익을 중심으로 하며 사회리익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고 했다.
알리바바의 미래에 대해 마운은 이 회사의 가장 큰 가치는 리윤이나 규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위해, 미래를 위해 얼마나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얼마나 많은 가치를 창조하는가 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