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국가재해감소관리위원회가 10일 발표한 최신수치에 따르면 태풍 "보파"로 이미 필리핀남부에서 647명이 숨지고 870명이 실종되였다.
필리핀대통령부 대변인은 10일 소식공개회에서 정부는 이날부터 남부재해구역에 63채의 간이주택을 짓고있는데 한채에 10가구를 수용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필리핀군측은 이날 언론에 태풍 "보파"가 남부 민다니오섬에 상륙한지 이미 일주일이 되였다면서 더욱 많은 생존자를 찾을 희망은 막연하다고 했다.
필리핀군부측은 이미 병력을 증가해 수색범위를 넓히고 아직 수색을 하지 못한 비교적 먼 지역에서 더욱 많은 생존자를 찾아내려고 애쓰고있다고 밝혔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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