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와 베이너 "재정절벽"관련 회담 거행
2012년 12월 11일 11:0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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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백악관은 대통령 오바마가 이날 미국하원의장 베이너와 만나 "재정절벽"해결대책을 론의했다고 9일 선포, 하지만 상세한 대화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는 미국대선후 오바마가 공화당 베이너와 가진 첫 단독회동이다. 오바마는 11월 16일 베이너 등 여러명의 국회지도자와 "재정절벽"을 둘러싸고 회담을 가졌다. 현재 민주, 공화 량당은 세수, 정부지출 등 의제에서 아직 아주 많은 차이가 있다.
만약 미국국회가 년말까지 타협하지 못하면 명년초 미국은 개인소득세를 포함한 세금이 인상되고 정부지출을 삭감해야 하는 재정긴축국면을 맞게 될것이며 량자가 겹친 효과가 약 6000억딸라 될것인바 이를 "재정절벽"이라 일컫는다. "재정절벽"에 관한 량당의 충돌핵심은 민주당은 미국의 가장 부유한 2%의 납세인에 대한 증세를 주장하고 공화당은 의료 등 사회복리지출의 대폭 삭감을 주장하는것이다(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