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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도통신이 24일, 일본 내각부가 진행한 최신 민심조사에 따르면 일중, 일한관계가 나쁘다고 인정하는 일본 민중들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상승하여 조사를 실시한 1986년이래 최고치에 달했다고 보도하였다.
"외교 관련 여론조사"라는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중관계가 좋다고 인정한 사람은 4.8%, 나쁘다고 인정한 사람은 92.8%를 차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한편 일한관계에 언급해 78.8%의 민중들이 나쁘다고 인정하고 지난해에 비해 42.8포인트 상승하여 역시 사상 최고치에 달하였다.
|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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