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민항 여름방학운수는 ‘수급호황’의 구도를 보였고 가격방면에서 국내 및 국제 항공권이 모두 일정하게 인하되였다.
올해 여름방학운수기간 민항의 운송능력이 진일보 증가되였는데 국내공항의 예상 리착륙 항공편은 108만편으로 전년대비 13%, 2019년 여름방학운수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부 국제선은 회복세가 강해 지난 6월까지 국내 항공사의 중부 유럽 항선의 회복률이 110%를 넘었고 중국 국내선 항공편 점유률은 약 74%, 외항 점유률은 약 26%에 달했다.
장강증권교통운수산업 분석가 조초: 2024년에 민항 여름방학운수시장이 전면적 회복추세를 보일 것이다. 전체 국제선 항공편은 실제로 2019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고 모두 20% 이상 증가폭을 달성했다.
수요방면에서 많은 항공사들은 여름방학 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졸업려행과 가족려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전통적인 인기관광지와 더 저렴한 3~4선 도시 로선이 올해 여름방학운수에서 성적이 두드러지다고 밝혔다.
모 항공사 보도대변인 장무안: 올해 관광은 여전히 큰 인기를 보이고 있고 회복이 비교적 빠르다. 일부 피서지, 례하면 연해의 청도, 대련, 내몽골초원의 하이랄0, 만주리, 그리고 장거리 려행지인 감숙의 돈황, 신강의 아얼타이, 툴판 및 운남의 려강, 씨쐉빤나가 인기 있다.
가격방면에서도 올해 여름방학운수 가격은 작년보다 다소 떨어졌다. 국내에서는 북경, 상해, 광주 등 1선도시 가격이 크게 하락했는데 이는 주로 운력공급이 비교적 많기 때문이고 국제적으로는 지난해 국제항공권가격이 높은 수준에 머물러있는데 올해에 가격이 크게 하락했지만 여전히 2019년보다 높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