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10일발 신화통신(기자 허가): 국무원 총리 리강은 7월 10일 오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공식방문차 중국에 온 방글라데슈 총리 하시나와 회담을 거행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방글라데슈는 수교 근 반세기이래 시종 상호 존중하고 상호 지지해왔는바 쌍무관계가 평온하고 건전하게 발전하고 각 령역의 협력이 착실하게 추진되여 량국인민의 복지를 유력하게 향상시켰다. 습근평 주석은 총리녀사와 회담을 가지게 되는데 이는 반드시 중국과 방글라데슈 관계의 진일보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게 될 것이다. 중국측은 방글라데슈측과 더불어 량국지도자의 중요한 공감대를 시달하고 전통적 친선을 이어가며 호혜협력을 심화함으로써 중국-방글러데슈 협력동반자관계가 더욱 많은 실무적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시종 방글라데슈에 대한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주변 외교의 우선적 방향에 놓는바 방글라데슈측과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와 관련되는 문제에서 상호 리해를 심화하고 서로 확고히 지지할 것이다. 중국측은 방글라데슈측과 발전전략을 깊이 있게 련결시키고 고품질 ‘일대일로’공동건설을 다그쳐 추진하며 방글라데슈남부 일체화 개발을 지지하고 기초시설건설협력을 강화하며 무역 최적화 균형발전을 추동하고 신에너지, 디지털경제, 산업단지 등 령역의 협력을 심화하며 문화, 관광, 청년, 지방 등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량국 각자의 현대화건설을 위해 더욱 많은 조력을 보태줄 용의가 있다. 중국측은 중국기업이 방글라데슈측과 산업투자협력을 강화하여 손 잡고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인성(韧性)과 안전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지지하는바 방글라데슈측이 중국기업의 방글라데슈에서의 경영에 량호한 환경을 제공해주기 바란다. 중국측은 방글라데슈측과 다자령역의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반대하여 국제 공평정의와 발전도상국 공동리익을 더욱 잘 수호할 용의가 있다.
하시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방글라데슈측은 량국 로일대 지도자가 쌓은 방글라데슈-중국 친선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방글라데슈와 중국의 관계는 력사의 시련을 겪었고 쌍방은 공동의 가치를 소유하고 있는바 시종 상호 리해하고 상호 존중해왔다. 중국측이 장기적으로 제공한 보귀한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 중국은 세인이 주목하는 발전성과를 거두었는바 발전도상국의 본보기로 되였다. 방글라데슈측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지지하고 이를 충실히 지키며 중국측이 자기의 핵심리익을 수호하는 노력을 지지한다. 래년은 량국수교 50주년으로서 방글라데슈측은 중국측과 고위층 왕래를 밀접히 하고 국정운영경험교류를 강화하며 경제무역, 기초시설건설, 금융 등 령역의 호혜협력을 심화할 용의가 있다. 방글라데슈측은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일대일로’공동건설 창의가 풍성한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하고 이에 계속 적극 참여할 것이다. 중국기업이 방글라데슈남부 일체화 개발계획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 방글라데슈측은 중국측과 국제 다자사무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량국 관계의 진일보 전면적 발전을 추동하여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것이다.
회담후 량국 총리는 정책교류, 경제무역투자, 디지털경제, 검사검역, 의료위생, 교육, 매체 등 령역의 여러가지 쌍무협력문건의 체결을 함께 지켜보았다. 쌍방은 중국-방글라데슈 자유무역협정 련합 가능성 연구를 완성했다고 선포하고 중국-방글라데슈 투자협정 승격담판을 가동하는 데 동의했다. 쌍방은 2025년을 ‘중국-방글라데슈 인문교류의 해’로 확정하는 데 일치하게 동의했다.
회담전 리강은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하시나를 위해 환영식을 거행했다.
오정륭이 상기의 행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