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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감기, 발열 후에는 절대 이런 일을 하지 말 것!

엄중하면 급사할 수 있어

2024년 01월 09일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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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감기는 모든 사람에게 ‘돌연습격’을 가하고 있다. 갑자기 재채기가 나와도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감기에 걸린 후 급하게 운동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감기에 걸리면 운동하지 말아야, ‘바이러스성 심근염’ 조심해야

어떤 사람들은 단련을 강화하면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여 감기에 걸렸을 때 벼락치기로 운동을 한다.

사실 이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소용없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문제가 초래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감기에 걸린 후에 사실상 바이러스성 심근염에 걸렸지만 자기자신은 그 사실을 감감 모른다.

바이러스성 심근염에 걸린 후 격렬한 운동을 강행하면 악성 부정맥, 심부전, 심지어 심원성 쇼크를 유발할 수 있다.

심근염에 걸리지 않았더라도 감기에 걸리면 운동 삼가해야

감기가 비교적 심하고 호흡이 불편하며 무기력한 증상이 있으면 심근염이 있든 없든 격렬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몸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심장부하 자체가 비교적 크며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심박수가 빨라지고 심근의 산소소모량이 증가하여 심장의 마지막 지푸라기를 짓누르게 될 수 있으며 잘못하면 심근경색이 발생하여 돌연사할 위험이 있다.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협심증, 가슴 답답함, 치통, 왼쪽 어깨통증, 등통 등이 생겼을 때 반드시 조심해야 하는데 이는 심근경색 발작의 징후일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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