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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아침식사에도 ‘최적의 시간’ 있어!

1시간 앞당기면 당뇨병위험 크게 줄어

2023년 08월 10일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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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보통 몇시에 아침을 먹는가? 7시, 8시, 9시에 먹는가? 아니면 12시에 먹는가? 사실, 아침식사에도 ‘최직의 시간’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를 잘 알지 못한다.

2023년 6월 《국제류행병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8시 이전에 아침을 먹은 사람에 비해 9시 이후에 아침을 먹은 사람은 제2형 당뇨병 위험이 59% 증가했다. 연구원들은 아침식사를 거르면 혈당, 혈액지질 조절 및 인슐린수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평균 년령이 43세 이상인 10만명 이상의 성인들을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아침 8시 이전에 첫끼 식사를 하고 저녁 7시 이전에 마지막끼 식사를 하는 것이 제2형 당뇨병의 발병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됨을 발견했다. 저녁을 늦게 먹으면 제2형 당뇨병 위험도 약간 증가한다.

일부 의사들은7~8시에 아침을 먹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했다. 이는 이 때 사람의 식욕이 가장 왕성하기 때문이다. 아침과 점심 식사는 4~5시간 정도 간격을 두는 것이 좋다.

물론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면 일상생활 습관과 소화기계통의 생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30분 후에 아침식사를 할 수 있다. 아침식사는 오전 6:30~8:30 사이에 먹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의사들도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