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흰머리는 한가닥을 뽑으면 열가닥이 나기에 절대 뽑지 말아야 한다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이것은 과학적 의거가 있을가? 흰머리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가? 오늘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문제를 총결하여 정확한 답안을 공개하려 한다.
모낭과 유전요소로 인해 흰머리가 쉽게 자라모낭뿌리에는 멜라닌세포가 있어 머리카락에 끊임없이 색소를 ‘발라주’는 데 색소의 량이 머리카락의 색갈을 결정한다. 모낭의 멜라닌세포가 로화, 사망 또는 병에 걸리면 생성되는 색소가 감소하거나 더이상 색소를 생성하지 않기 때문에 머리카락의 색갈이 회색으로 변하거나 하얗게 변한다. 멜라닌세포의 로화 또는 사망의 가장 흔한 원인은 년령증가(대부분 40세 이상)와 유전이다. 또한 비타민이나 미량원소의 결핍, 영양실조, 큰 스트레스 또는 큰 정신적 상처 등도 멜라닌세포의 로화나 림시’파업’을 유발할 수 있다.
흰머리는 뽑아도 그 수가 늘지 않아‘흰머리는 뽑으면 뽑을수록 많아진다’는 설은 과학적인 의거가 없다. 한사람의 모낭수는 출생시 이미 결정되여 머리카락을 뽑는 것으로는 모낭과 모발의 수를 증가시키지 않으며 흰머리도 증가시키지 않는다. 그렇다면 안심하고 흰머리를 뽑아도 될가? 물론 아니다. 의사는 자주 흰머리를 뽑는 것을 권장하지 않으며 특히 흰머리가 비교적 많은 상황에서 자주 뽑으면 흰머리가 생기는 것을 줄일 수 없을뿐더러 모낭을 파괴하고 심지어 모낭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복적으로 발작하는 모낭염은 더이상 모낭이 새로운 머리를 자라게 하지 못하게 하여 ‘대머리’를 유발할 수 있다.
검은색 식품으로 ‘검은 머리’ 보충하려면 신중해야검은깨, 검은콩과 같은 검은색 식품은 미량원소가 풍부하여 미량원소결핍으로 인한 백발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백발적수’ 하수오(何首乌)와 같은 일부 중약은 간독성이 있으므로 이를 사용하여 백발을 치료하려면 정제하여 중의사의 지도하에 변증법적으로 사용해야지 안그러면 득보다 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