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방에는 무더위가 나타났는데 일부 지역의 최고 기온은 40°C를 초과했다. 앞서 국가질병예방통제국은 <고온날씨 공중보건보호지침>을 발부하여 어린이, 임산부, 로인 등 민감한 사람, 만성기저질환자 및 야외작업 근로자들은 고온 건강보호 중점군체임을 지적했으며 자체 건강보호를 강화할 것을 건의했다.
그중 어린이는 활동량이 많고 땀을 많이 흘리기에 더위를 쉽게 먹는다. 고온날씨에 어린이는 해빛이 강한 시간대에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는 것을 피하고 외출시 자외선 차단에 신경쓰며 제때에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림상에서 영유아들도 더위를 먹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를 열병증후군이라고 한다면서 이는 대부분 부모들의 과잉보호결과라고 표시했다.
국가어린이의학센터 북경어린이병원 급진내과 부주임의사 료곤: 신생아를 놓고 말할 때 그들은 이불을 덮고 있기 때문에 쉽게 더위를 먹는다. 영아가 이불에 꽁꽁 싸여 진료받으러 오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는데 그 결과 돌아간 후 고열이 나고 경련 등 증상을 보인다.
이 밖에 부모들은 고온날씨에 아이를 차에 혼자 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그 결과는 아주 위험하다.
국가아동의학센터 북경소아병원 응급내과 부주임의사 료곤: 밀페된 환경에서 특히 좁은 공간에서 고온이 발생하기 쉽고 더위를 쉽게 먹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더위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땀이 증발하고 열을 제거하기 쉽게 밝은 색의 가볍고 헐렁한 옷을 선택해야 한다.
외출은 가능한 한 정오의 고온시간을 피해야 하고 외출이 필요한 경우 모자 착용, 자외선차단제 바르기 등 방호에 신경써야 하며 풍유정과 같은 더위방지 약물을 휴대해야 한다.
운동음료나 가벼운 식염수를 휴대하여 제때에 수분을 보충하고 산사물, 녹두매실물 등과 같은 더위방지를 위한 찬 음료를 마시게 하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