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가질병예방통제국은 5월 법정전염병 개황을 발표했는데 올해 우리 나라에서 최초로 3건의 콜레라사례가 보고되였다고 했다. 이에 대해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는 여름에는 콜레라가 많이 발생하므로 대중들은 손을 자주 씻고 끓인 물을 마시고 익힌 음식을 먹는 좋은 습관을 유지함으로써 질병이 입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콜레라는 주요하게 물, 수산물 및 기타 식품을 통해 전파되는데 감염후 전형적인 증상은 극심한 설사, 구토이다. 만약 제때에 수액을 보충하지 않으면 구토 및 설사가 시작된 후 24시간 이내에 환자가 사망할 수도 있다.
장내 전염병의 발생을 예방하고 줄이기 위해 중국질병예방통세쎈터는 대중들에게 비누물, 손세정제 및 기타 세척제를 사용하고 식사전, 대변후 및 식품을 가공하기 전에는 손을 철저히 씻으며 병원균이 손을 통해 류입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시에 끓인 물을 마시고 생수를 마시지 않는 좋은 습관을 유지하고 깨끗하지 않은 구강청결제, 치솔을 사용하지 말며 식사도구, 과일, 야채와 기타 음식을 깨끗히 세척해야 한다고 했다.
이외 남은 음식은 랭장고에 보관하고 랭장고에 보관하지 않았거나 보관시간이 비교적 긴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한다. 랭장고에 단기적으로 보관한 음식을 먹기 전에는 충분히 익혀야 한다. 수산물은 료리시간이 충분해야 하고 날것으로 먹지 말아야 한다. 도로 옆 또는 위생조건이 나쁜 식당에서 식사하지 말고 밖에서 랭채와 고기류 꼬치구이를 적게 먹어야 한다. 랭채를 가공할 때에는 익힌 음식과 날것을 분리하고 전용 식판, 칼과 전용 용기를 사용하여 교차감염을 피해야 한다. 과일, 남새를 날것으로 먹을 때에는 깨끗이 씻고 씻기 전에 물에 담가놓은 후 여러번 씻는 것이 좋다. 잎, 뿌리가 있는 남새를 씻을 때에는 뿌리를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
일단 설사,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면 제때에 정규적인 병원의 장관진찰실에 가서 진료를 받음으로써 제때에 정확한 치료와 처리를 받아야 한다. 만약 설사하는 환자가 주변에 있거나 가족이 설사하면 음식을 격리하고 식사도구를 소독하며 환자의 배설물, 구토물은 소독처리하여 수원과 음식이 오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