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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병’ 예방

물리적 방호, 아동 자외선차단을 위한 최적의 선택!

2022년 07월 22일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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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 많은 사람들은 에어컨방에 숨어서 밖에 나가려고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무작정 에에컨방에 머물러있을 수는 없다. 이런 무더위에 실외에서 자외선차단을 어떻게 해야 할가? 특히 어린이피부는 자외선에 대한 저항능력이 매우 약한바 제대로 차단하지 못하면 일광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아동 차외선차단은 정확한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무한아동병원 피부과 주임 부게려(付桂莉)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1. 물리적 방호는 어린이 자외선차단에 있어서 최적의 수단으로서 외출시 넓은 테두리의 선캡을 쓰고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양산을 쓰고 자외선 차단복장을 입는 등 물리적 차단방식은 우선적인 선택이다.

2. 아동 전용 선크림을 선택할 때 6개월 이하 유아는 선크림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6개월에서 2세까지의 아동은 여전히 의류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을 위주로 해야 하고 물리적 자외선차단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비교적 안전한 산화아연 함유 물리적 차단제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자외선차단제의 SPF 지수가 15를 넘지 말 것을 권장하며 야외활동 15분전에 바르고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줘야 한다.

3. 무더운 여름날씨에 외출할 때 너무 '청량'하게 치장하지 말아야 한다. 이는 아이들의 피부를 대부분 로출시켜 전신화상을 초래하기 쉽다.

4. 한동안 해볕을 쬐지 않은 아이들은 여름철 야외활동시 점진적으로 자신을 해빛에 로출시켜야 한다. 여름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에는 아이가 야외활동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루 1~3회 10분 정도 일광욕을 하면 하루 비타민D 수요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

올해 ‘폭염’이 갓 시작되엿지만 례년의 경험에 비춰보면 여름방학을 맞은 7, 8월에는 ‘에어컨병’환아가 눈에 띄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일종의 상기도감염으로 에어컨을 오래 쐬여 걸리는 감기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과학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할 것인가? 무한아동병원 내과 외래진료 주임 왕욱은 다음과 같이 권장했다.

에어컨온도는 섭씨 26도 정도로 유지하고 실내에 물 한대야를 놓아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만약 아이가 땀을 많이 흘리면 에어컨방에 들어가기 전에 땀을 닦도록 해야 한다.

에어컨을 틀었을 때 아이가 자주 에어컨방을 드나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매일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 실내 공기를 신선하게 유지해야 한다.

아침이나 저녁 시간에 아이로 하여금 적당히 운동하게 해 체질을 증진하고 저항력을 높이게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