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바이러스학 수석전문가 동소평은 7월 21일 열린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브리핑에서 비록 오미크론 BA.4, BA.5 하위변종의 전파력이 다소 증강되였지만 중국의 현행 예방통제조치로 여전히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동소평은 오미크론 BA.4, BA.5 하위변종의 전파력은 다른 오미크론변이주에 비해 다소 증가하여 일부 국가와 지역에서 이미 류행하는 우위변이주가 되였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BA.4, BA.5 하위변종의 병원성은 전반적으로 다른 오미크론변이주와 비슷하지만 로인층에서는 빠르게 전파되여 이미 중증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류행병학 수학모델연구에 따르면 오미크론 BA.4, BA.5 하위변종으로 인한 감염률과 사망률이 다소 높아지고 있다.
동소평은 비록 오미크론 BA.4, BA.5 하위변종의 전파력이 다소 증강되였지만 여전히 오미크론변이주에 속하기에 기존의 비약물개입조치가 효력을 상실할 것이라는 증거는 없으며 중국의 기존 예방통제조치로 여전히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