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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아리랑의 계승과 발전 방향 모색

2020년 06월 11일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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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제4회 ‘문화및자연유산의 날’을 맞아 연변라지오조선어방송과 연변문화예술연구쎈터에서는 2020년 문화및자연유산의 날 특별프로 <함께 부르는 아리랑>을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록화를 마치고 관련 좌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 보호와 전승에 대한 대중들의 보호인식을 제고시키고 전사회적인 주목 및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취지를 두었다.

프로에서는 연변의 무형문화재 <아리랑> 전승인 전화자, 남희철, 강화, 최려령과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서도민요를 가르치는 리홍관을 특별초청인으로 모시고 우리의 노래 <아리랑>을 함께 부르면서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보호, 전승되고 있는 중국조선족의 아리랑을 일층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조선족 정서의 상징이기도 한 노래 <아리랑>은 우리 민족 마음의 징표고 문화의 상징으로서 지금까지 널리 알려지고 가장 널리 불리워진 대중적인 노래이다. 참가자들은 우리 나라에서 아리랑의 전승과 발전, 발굴 현황을 소개하고 이를 전승함에 있어서의 난제, 소수민족들이 평가하는 아리랑, 50년대 기억에 남는 아리랑 등에 대해 담론했다. 또 금후 아리랑의 보급을 위한 발전방향에 대해 견해와 의견을 발표했다.

‘오미란의 우리 가락 노래가락’ 제4회-‘문화및자연유산의 날’을 맞아 특별기획한 <살아 숨쉬는 전통음악-아리랑을 부르다> 프로는 오는 13, 14일 1, 2부로 나뉘여 FM102.3MHZ를 통해 오후 2시부터 방송된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