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7일발 신화통신: 조선중앙통신사 7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6일 새벽에 신형의 전술미싸일 발사를 참관했다고 한다. 그는 이번 군사행동은 현재 진행중인 한미련합군사연습에 대한 ‘적당한’ 경고라고 표시했다.
보도는 두매의 전술미싸일이 조선 서부의 작전공항에서 발사되엿다고 밝혔다. 미싸일은 조선 수도권 지역과 조선 중부 내륙지역 상공을 날아 조선 동해에 있는 목표섬을 정확하게 타격했다고 한다. 이번 발사를 통해 “신형의 전술 유도무기 시스템의 신뢰도와 안전성, 실전능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음을 검증받았다.”
김정은은 신형의 전술미싸일 성공 발사를 높이 평가했고 이번 군사행동은 현재 진행중인 한미군사연습에 대한 ‘적당한’ 경고라고 밝혔다. 이어 김정은은 이번 발사에 참가한 국방과학부문의 지도간부, 과학자와 군공부문의 로동자들을 만나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전에 보도에 의하면 김정은은 7월 31일과 8월 2일에 각각 조선에서 새로 개발한 대구경 로케트포를 참관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