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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흑룡강 관광산업 높은 기점에서 새로운 출발

제5회 흑룡강성관광산업발전대회 및 제1회 ​흑룡강성문화관광고품질발전포럼 대경에서 개막

2023년 06월 30일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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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룡강: 새로운 기점, 고품질, 재출발"을 주제로 하는 제5회 흑룡강성관광산업발전대회 및 제1회 흑룡강성문화관광고품질발전포럼 개막식이 29일 저녁 대경오페라극장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였다. 이번 대회는 30일까지 이틀간 열리게 된다.

개막식에 200여명의 국내외 정계, 상업계, 기업계 인사들이 참가했다. 그중에는 흑룡강, 대경과 협력계약을 체결한 기업과 상회 대표, 초빙임명장을 받고 흑룡강성의 '문화관광발전 고문'이 된 중국 문화관광업계 선두기업 및 전문연구기구 책임자, 흑룡강성 각지 시와 현 그리고 성직속 각 청과 국의 대표, 40여개 성내외 언론사 기자, 대경 로간부, 로회전 직원, 젊은 석유 종사자들이 포함된다.

이날 저녁 8시의 종소리가 울리자 대경오페라극장 무대에서 가상현실기술로 만들어낸 우주광경이 나타나고 관중들은 순식간에 별나라에 들어선 것 같았으며 이곳에서 천백만년의 석유형성 과정을 목격하고 체험하였다.

화면이 변하여 푸른 별나라가 분홍색 도시로 변했다.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에서..."라는 노래를 부르며 손에 손을 잡고 무대 중앙으로 향했다. 그들은 행복하게 살고 있는 곳을 노래로 불렀다. 이 행복의 도시가 바로 '철인정신의 발상지, 천연백호생태도시' 대경이다.

개막식에서 북국의 좋은 풍경과 아름다운 흑룡강을 보여주는 창의시각쇼들이 펼쳐졌다. 무대 우의 눈부신 홀로그래피 투영은 흑룡강의 대삼림, 대초원, 대습지, 대호수, 대계강, 대빙설을 차례차례 선보였다. 회의에 참석한 래빈들은 대흥안령과 소흥안령 림해의 창망함과 흑룡강, 송화강, 우수리강의 웅장한 기세에 깊이 매료되었다.

대경이라는 이 신기한 도시는 황무지에서 록색 석유의 도시, 천연 백호의 도시, 북국 온천의 고향으로 변하였고 석유 공업과 자연 풍모가 서로 어울려 빛을 뿌리고 있다.

세계관광련맹 주석 장욱이 대회에 영상축하를 보내왔다. 그는 "세계관광련맹은 뉴대와 교량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관광업이 안정적으로 회복하는 좋은 형세를 공유하고 흑룡강이 국제유명관광목적지를 만들도록 공동으로 추진하며 흑룡강의 문화관광이 도약식 발전을 실현하도록 조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절강성 길리지주그룹 리사장 리서복이 동영상으로 대회에 축하를 보내오고 흑룡강성 및 대경시가 볼보 대경공장에 준 지지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흑룡강의 발전 추세가 갈수록 강해지고 비즈니스 환경이 갈수록 우수해지며 시장 공간이 갈수록 넓어진다. 길리그룹은 흑룡강의 진흥발전 전망에 대해 신심이 가득하고 쌍방의 협력 전망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중청려지주주식유한회사 당위원회 서기이며 리사장인 예양평은 현장에서 "감은, 감사, 감동"이라는 세 단어로 흑룡강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표시했다. 그는 흑룡강이 중국 최고의 휴가와 건강양생 목적지 의 하나로 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광엽 아시아태평양관광련합회 회장은 "룡강은 관광 특색이 뚜렷하고 대경은 도시의 매력이 독특하며 현대 서비스업 특히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에 적절한 시기이고 전망이 넓다. 아시아태평양관광련합회는 더 많은 국내외 관광 전략 투자자들이 흑룡강과의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며 대경 관광 시장의 공간과 지명도를 끊임없이 넓혀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트립 고급부총재 왕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많은 전시상과 전문관중들이 모여 새로운 산업자원을 도입했다. 이번 대회가 흑룡강성 관광자원의 잠재력 방출을 가속화하고 흑룡강이 관광자원대구역에서 관광경제강성으로의 전환하도록 추진하여 더욱 많은 소비장면공간을 산생하고 관광경제의 류출효과를 확대할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씨트립은 흑룡강관광문화산업의 발전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흑룡강에 량질적이고 능률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제품생태구축, 마케팅능력부여, 스마트관광, 산업업그레이드 등 4대 분야에서 밀접한 협력을 전개할 것이다."

주회의장과 분회의장에서 동시에 '흑룡강에서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라는 노래가 울려퍼지며 개막식이 막을 내렸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