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대경시는 온갖 꽃들이 만발해 온통 오색찬란하고 울긋불긋한 모습이다. 도시 전체가 뜨거운 열정으로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5회 흑룡강성관광산업발전대회를 맞을 준비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관광산업발전대회가 대경에 가져다주는 것은 한차례 관광의 향연만이 아니다. 그 사회적 효과와 가치는 헤아릴 수 없이 크다." 주청하 대경시 부시장은 이렇게 말했다.
룡강사람들에게 있어서 관광산업발전대회는 이미 전 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중대한 행사가 되였다. 2018년에 성위와 성정부가 매년 한 도시(지구)를 선정해 전성관광산업발전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해서부터 대회는 이미 제5회를 맞이하기에 이르렀다.
2018년 9월, 제1회 관광산업발전대회가 시원한 '얼음의 도시, 여름의 도시' 할빈에서 시작됐다. 할빈은 도시 전체를 하나의 큰 명승지로 건설해 관광발전의 전역화, 관광 공급의 품질화, 관광 관리의 규범화, 관광 효과의 극대화를 실현했다. 할빈은 관광산업의 발전방식을 혁신해 새로운 경영형태를 육성했으며 새로운 모델을 수립했다. 관광산업발전대회의 개최와 더불어 국내외 언론들이 다양한 형태로 '얼음의 도시, 여름의 도시'로 불리는 할빈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을 인기 검색어로 끌어올렸고 국내외 유명 투자업체와 관광업체들이 모여들어 할빈을 인기 투자지역으로 만들었다.
2019년 8월, 제2회 관광산업발전대회 및 문화관광설명회가 '조국 삼림의 도시', '홍송의 고향', '천연 산소카페'라는 명성을 누리고 있는 이춘시에서 개최되였다. 이춘시는 관광시장의 수요를 확실히 포착하고 자동차 캠프, 삼림 민박, 삼림풍경관광통로 등 14개 대회 중점 견학 프로젝트를 알심들여 건설했다. 대량의 새로운 프로젝트, 새로운 경영형태, 새로운 구역을 건설해 지역 관광시장 인기가 폭발했다. 관광산업발전대회 플랫폼을 통해 이춘시는 총 23건의 산업협력 프로젝트 및 전략 협력 협의를 체결했으며 계약 총액이 86억8천만원에 달했다.
2020년 9월, 제3회 관광산업발전대회가 흑하시에서 개최됐다. 흑하는 "중러 풍정의 도시, 북국의 양생 복지" 관광자원과 산업 축적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대회 견학, 필수 관광 필수 경관류 프로젝트 15건, 서브 프로젝트 29건을 실시했으며 총 투자가 22억2천만원에 달하고 간접적으로 130여억원의 투자를 이끌었다. 애훈-등충 중국인구지리분계선테마파크, 미니박물관군 등 일련의 문화관광프로젝트가 건설되였고 관광인프라시설이 더욱 완비되였으며 교통 접근성과 관광 품질이 대폭 향상되였다. 이로 하여 팔방 손님들에게 하이라이트가 많고 특색이 뚜렷하며 성공적이고 다채로운 성회를 펼쳐보였다.
2021년 9월, 제4회 관광산업발전대회가 "중국 눈의 도시" 목단강에서 개최되였다. 목단강은 "호수, 삼림, 빙설, 국경, 민속, 특색, 홍색" 등 7대 특색 관광산업 원소를 위주로 "4대 하이라이트"를 중점으로 마련하고 "4대 분야"를 업그레이드시켰으며 홍색경전, 농촌 진흥, 문화관광융합, 과학기술의 에너지 부여, 품질 향상 등 5대 주제 29개 중점 견학 프로그램들을 집중적으로 내놓았고 테마화, 업그레이드판, 선두형의 관광제품을 출시했다. 그 해의 관광산업발전대회 투자유치 홍보에서 71건의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계약했으며 총투자가 548억2천만원에 달했다.
관광산업발전대회를 통해 우리 성의 각 대회 주관지역의 관광 인프라시설, 공공서비스체계가 크게 개선되였고 경제와 사회 발전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였으며 우리 성 관광산업의 새로운 구상, 새로운 리념, 새로운 조치를 외계에 전달했다. 관광산업발전대회가 일으킨 자석효과는 룡강의 관광 "인기"를 급상승시켰으며 관광객들이 동경하는 '시와 먼곳'이 되게 했다. 확고부동하게 관광강성 전략을 실시하고 일관하게 전 성의 관광산업 건설과 고품질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매회 대회를 통해 하나의 도시를 발전시키는" 아름다운 비전을 현실로 바꾸어가고 있다.
출처: 동북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