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절강성 온령시의 “가장 질긴” 토지징용불복호의 세대주 라보근이 집의 베란다에 서있다. 그의 집 아래의 역전큰길은 온령시기차역으로 통한다.
이는 11월 23일에 찍은 절강성 온령 “가장 질긴” 토지징용불복호의 사진이다. “60여만원을 들여 지은 집인데 파가이주보상금이 26만원 밖에 안된다.” 파가이주보상기준에 불만하여 절강성 온령시 한 5층집은 기차역부근 길 한복판에 그대로 껑충하게 서있다. 여론은 이를 두고 “가장 질긴” 토지징용불복호라고 부르고있다. 지금 이 구간에서는 새길을 닦고있는데 “가장 질긴” 토지징용불복호는 정상적도 정상적으로 생활하고있다(신화사 기자 한전호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