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년부터 장춘 종업원 주민 의료보험대우 인상
종업원 의료보험 44가지 만성병 진찰치료 가능
2012년 12월 04일 15:3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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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보험카드를 손에 들고 기뻐하는 주민(자료사진) |
명년 3월 1일부터 장춘시 종업원, 주민 의료보험대우를 재차 상향조절한다. 종업원의료보험진찰통일계획기금의 년도 최고지불액은 원래의 1200원에서 2000원으로, 주민의료보험진찰통일계획기금의 년도 최고지불액은 원래의 8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린다.
한편 종업원의료보험 만성병 진찰치료 질병종류를 원래의 24가지에서 20가지를 더 증가해 총 44가지로 늘렸다.
이는 일전 장춘시인력자원보장국에서 발표한 "도시 종업원과 주민 기본의료보험 해당 정책을 조절할데 관한 통지"의 내용이다.
■ 종업원의료보험 진찰진료 질병종류 20가지 증가
통지에 따르면 장춘시에서는 아동백혈병, 혈우병, 재생장애성빈혈, 중증정신병, 아동선천성심장병 등 10가지 질병에 대한 최저지불선치료제도를 내왔다.
한편 고콜레스테롤혈증, 확장성심근병, 갑상선기능감퇴증, 용혈성빈혈, 만성골반내염, 소화성궤양병 등 20가지 질병을 종업원의료보험 진찰진료 만성병범위에 넣었다. 매달 치료비용 최고결산보조액은 300원, 통일계획기금에서 60% 결산받고 개인이 40% 담당한다. 이로써 2010년에 제정한 종업원의료보험 만성병 진찰치료 질병종류가 24가지에서 44가지로 증가됐다.
■ 종업원의료보험 결산비률 평균 80%
현재까지 403만명이 장춘시 도시기본의료보험에 참가했는바 참가률이 98.5% 된다. 장춘시에는 420개 의료보험 지정의료기구가 있고 860개 지정약방이 있다. 장춘시의 종업원의료보험 결산률은 평균 80%에 달하고 주민결산률은 74.5%에 달한다.
■ 주민의료보험 보조표준 해마다 상향조절
2009년부터 장춘시에서는 해마다 주민의료보험 보조표준을 상향조절했다. 2009년 주민의료보험 보조표준은 80원, 2010년에는 120원, 2011년에는 200원, 2012년에는 매년 인당 240원이다.
기본생활수급자에게는 50원 구조자금을 지불하고 중도지체장애자, 저수입가정의 60세이상 로인과 중증환자들에게는 특수보조를 준다.
현재 종업원의료보험 최고지불액은 29만원, 주민의료보험 최고지불액은 6만원, 학생아동은 1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