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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량회 교육 관련 좋은 목소리 | 유치원 소학교화 방지해야

2021년 03월 11일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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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국 량회가 계속 진행중이다. 변방관병 자녀들이 좋은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고 유치원의 소학교화를 방지하며 교외양성기구 광고심사를 강화해야 한다… 올해 량회 교육 관련 열점화제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마이크를 대표위원들에게 넘겨주어 그들의 좋은 목소리를 들어보기로 하자.

고청월 대표: 자녀취학난문제 해결해 변방관병들의 걱정 덜어줘야

변경의 간고한 지역에 주둔하는 군인들의 자녀들이 교육받기 어렵고 인재로 성장하기 어려운 등 문제들이 두드러지게 존재하고 있다. 군인자녀 교육우대사업을 잘 전개하는 것은 관병가정의 조화와 관련될 뿐만 아니라 관병들의 권익보장과 부대의 안정적 발전과도 련관된다.

교육공평의 토대 우에 군사지역 교육자원을 통합해 광범한 관병자녀들에 대한 우대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관병자녀들이 좋은 학교에 갈 수 있도록 하고 변방관원들이 걱정 없게 변경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전국인대 대표, 공군공정대학 모 교무실 강사 고청월

류효장 위원: 유치원 소학교화를 방지하고 바로잡을 것을 건의

학령전 교육은 기초교육의 기초이고 또 평생교육의 기점이며 자질교육전략에서 기초적 지위를 가지고 있다. 당면 학령전 교육 품질은 향상되여야 하고 ‘유희를 기본활동으로 하는’ 보호교육 요구가 실시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일부 유치원은 여전히 ‘소학교화’ 경향이 존재한다.

유치원 수업관리를 강화할 것을 건의하고 유치원에서 ‘유희를 기본활동으로 하는’ 원칙을 준수하며 유아개체의 차이를 충분히 존중하면서 유아들의 호기심과 지식욕을 보호하고 유치원의 ‘소학교화’ 현상을 방지하고 바로잡아야 한다.

—전국정협 상무위원, 강서성정협 부주석 류효장

리경홍 위원: 교외양성기구 광고선전 심사 강화해야

당면, 교외양성기구의 선전홍보는 과장되고 교육경쟁의 초조심리를 과도하게 초래한다. 우리는 텔레비죤만 켜기만 하면 양성기구의 광고들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교외양성기구 광고투입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홍보형식을 규범화하여 학부모들이 리성으로 복귀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전국 정협위원, 중국과학연구원 원사 리경홍

장지용 대표: 고중입시 대학입시 장원홍보와 각종 순위 발표 금지해야

“모든 아이가 출발선에서 뒤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대학입시 장원, 고중입시와 대학입시 순위를 배렬하는 등 행동은 응시교육에 힘을 실어줬고 교육생태를 악화시켰는데 이는 안타까운 일이다.

그 어떤 방식의 고중입시 대학입시 승학률과 장원에 대한 선전보도를 엄격히 금지하고 최고점수, 최고학급 등 방식을 금지하며 고중입시 대학입시 성적홍보를 금지해야 한다. 각 성의 대학입시 장원 통계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전국, 전성, 전시 100위 고중, 초중, 소학교 순위 발표를 금지한다. 이외 각종 고중입시 대학입시 순위공개를 금지하고 ‘일선 유명교원 찾아 문제풀이방법 학습’, ‘좋은 성적을 내려면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 등 선전표어를 엄격하게 금지해야 한다.

—전국인대 대표, 북경사범대학 중국교육정책연구원 집행원장 장지용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