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 교장 김웅, 고등교육 균형발전 힘써 추동할 데 관해 건의

북경 3월 9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장민영): 리극강 총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보다 공평하고 보다 품질높은 교육을 발전시켜야 한다.”, “일류대학과 일류학과를 분류건설하고 학과 전공구도를 최적화해야 한다.”고 제출했다.

이에 김웅대표는 다음과 같은 건의를 제출했다.

첫째, 지역 고등교육 균형발전을 지속적으로 추동해야 한다. 2018년 이후, 우리 나라는 ‘4점1선1면(四点一线一面)’을 전략적 중점으로 하는 교육현대화 지역혁신시험을 확정했는바 이는 우리 나라 고등교육의 전략적 포치이다. ‘4점1선1면’이란 웅안신구, 광동향항오문대만구, 장강삼각주, 해남자유무역실험구와 ‘일대일로’ 및 중서부지역을 가리키는데 중서부는 이번 교육포치에서 단점이자 난점이다. 그리하여 <새 시대 중서부 고등교육을 진흥시킬 데 관한 약간의 의견>을 다그쳐 추진하고 정책인도와 자금투입을 더한층 강화해야 하며 우세특색, 학교운영자원, 요소류동을 촉진하고 중서부 고등교육의 내생동력과 발전활력을 자극해야 하며 중서부 개발개방구도에 알맞는 고등교육체계 형성을 추동하고 지역 고등교육품질의 전체적 향상을 추동해야 한다.

둘째, 차원별 류형별 고등교육포치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보급화 단계의 고등교육은 분류발전, 분류평가를 더 중시해야 하는데 이를 통해 경제사회발전의 고차원인재에 대한 다양화 수요와 개성화 고등교육의 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 이에 ‘쌍일류’ 건설을 견인으로 하여 분류발전정책체계와 차별화 평가지표를 총괄건설하여 부동한 대학의 과학적 정위, 특색발전을 인도하고 부동한 차원 령역에서 세계, 전국, 지역과 학과전공 령역의 일류수준을 달성하며 부동한 차원 수요에 적응하는 발전체계를 구축할 것을 건의한다. 또한 정부, 대학교, 사회가 공동관리하는 고등교육품질보장체계를 다그쳐 건설하고 고등교육과 지역경제사회의 융합발전을 추동하며 고등교육서비스 국가전략과 지역발전의 능력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

셋째, 지역 고등교육 협동발전을 힘써 추동해야 한다. “함께 가야 더 멀리 가고 함께 발전해야 더 잘 발전할 수 있다.” 효과적이고 원활한 성간 소통협조기제를 보완하고 보다 높은 수준, 보다 높은 차원의 협력교류기제를 구축하며 발달지역과 미발달지역의 협동발전 전략적 기제를 최적화하고 공동건설 공유 플랫폼을 총괄포치하며 부와 성의 협력건설, 성과 부의 공동건설, ‘맞춤협력’ ‘맞춤지원’ 등 모식의 심화확장을 추진하고 인재, 자본, 정보, 기술 등 혁신요소의 집결융합을 다그쳐 대학과 지방, 산업발전의 동일주파수 공진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하고 대학클러스터의 넘침(溢出)기능을 부단히 증강하며 고등교육클러스터협력 수준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경제사회의 고품질발전을 위해 더욱 잘 봉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