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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120%의 근무상태 유지”—전염병예방통제 최전선 의료일군들의 이야기

2020년 02월 06일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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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왕건이 페염 의심환자라는 소식을 들은 왕원원은 눈물을 왈칵 쏟았다. 무한중심병원 소화내과 의사인 그녀는 자기 오빠도 최전선에 갔을 줄은 생각지 못했다.

왕원원은 화중과학기술대학동제병원 신경내과 간호사이다. 1월 8일 병원 발열문진 의료일군으로 지원한 후 그녀는 ‘득의양양’해 했다. 드디여 오빠보다 진보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가족들에게 걱정 끼치지 않기 위해 부모에게는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왕원원은 부모를 완벽하게 속였다고 생각했지만 격리된 오빠를 보러 갔을 때에야 부모님이 이 사실을 알고 있음을 알게 되였다. 1월 27일 오후, 집에서 한주간 치료중인 왕건이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났고 가족들은 그제서야 얼굴에 미소를 보였다.

방어복을 한번 입고 벗는 데 반시간 정도 소요된다. 왕원원은 8시간 동안 먹지도 마시지도 않을 수 있었다. 방어안경에는 물방울이 가득 맺혔고 손땀으로 인해 손은 주글주글해졌다. 간호장 진대기는 “시시각각 120%의 근무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행동이 더욱 빨라야만 환자 한명이라도 더 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나의 전우들은 모두 이곳에 있다. 위험할수록 우리는 더 앞장설 것이다.” 엄려는 화중과학기술대학동제병원 응급내과 부주임의사로 1월 22일 온가족이 관광을 준비할 때 그녀는 공항에서 비행기티켓을 찢어버리고 다시 병원으로 복귀했다.

딸은 금은담병원에서 확진환자를 간호하고 남편은 철도부문에서 음력설려객운수를 보장하고 있다. 무한제3병원 화상과 간호사 진상춘 한가족은 모두 자신의 일자리를 지키면서 한달간 서로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 딸 원몽은 ‘최전선중의 최전선’ 금은담병원에 지원을 했다. 진상춘은 이런 딸이 걱정되였지만 이를 아주 자랑스럽게 여겼다.

29세의 적용은 이런 방식으로 안해 엄미령과 같은 참호에 서게 될 줄은 생각지 못했다. 그는 중건3국 2회사 설치회사 항목생산 경리로 화신산병원 전력설비 설치를 책임졌고 엄미령은 무한 협화병원 심장외과 간호사로 섣달 그믐날에 병원에서 당직을 섰다. 일에 몰두하기 위해 그들은 3살 아들을 고향 황강으로 보냈다.

섣달 그믐날 저녁, 무한지원신청 통지를 받은 상해시 봉현구 고화병원의 의사 채해영은 인츰 신청했고 한시간후 4명의 감염성질병과 의사 간호사와 함께 무한으로 출발했다.

섣달 그믐날, 회진을 하던 송채평은 무한지원 임무를 받았다. 당일 오후 그녀는 륙군군의대학 호북지원 의료팀 간호소조 조장으로 팀을 인솔해 무한에 도착했다.

“자신의 힘은 한계가 있지만 보수를 바라지 않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간다.” 무한지원 의료팀 팀원들 신청서에 담긴 진실된 마음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