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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 중국조선족소년보사와 합작협의 체결

향후 실천교수기지 공동 건설

2017년 05월 03일 09:5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4월 27일, 연변대학과 중국조선족소년보사의 합작협의 체결식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1949년에 창립된 연변대학은 종합성대학이자 조선족교원력량 양성의 중요한 기지이다. 연변대학은 조선족 유일의 고등교원교육기구로서 조선족 및 연변 지역의 기초교육 개혁과 발전을 인솔하고 봉사하는 중임을 짊어지고있다. 그중 사범학원은 학령전교육부터 중소학교 교원에 이르기까지의 완전한 양성과 강습 체계를 형성하고 조선족교육발전을 인도하고 봉사하는 책임과 사명을 다하고있다.

중국조선족소년보는 동북3성의 공청단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국 유일의 국가급 소수민족신문이며 전국의 조선족소년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말 소선대 대보이다.

이날 연변대학과 중국조선족소년보가 실천교수기지를 공동으로 건설할데 관한 협의를 체결, 향후 인재양성,교수연구실천, 자원공유, 전문가지원, 합작연구 등 면에서 깊이있게 합작함으로써 민족문화계승 및 교육우선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기울이고 사범학원과의 전면합작협의를 통해 민족문화교육, 소학교육, 심리건강교양, 가정교양 등 령역의 보다 활발한 합작으로 전통문화계승과 중국조선족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공동히 기여할 전망이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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